애플워치 시리즈3 ‘쑥쑥’, 스마트워치 가능성 제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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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시리즈3 ‘쑥쑥’, 스마트워치 가능성 제시할까
  • 최영종 기자
  • 승인 2018.05.2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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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12일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신사옥의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공개행사를 열고 애플워치 시리즈3을 공개했다. 사진은 제프 윌리엄스 최고운영책임자가 애플 워치 신제품을 설명하는 모습.

애플워치 시리즈3 LTE 모델이 세계 LTE 접속 스마트워치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2018년 1분기 세계 LTE 접속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애플워치가 점유율 59%로 1위를 차지했다.

애플워치 시리즈3 LTE 모델의 이같은 인기는 기존 모델과 달리 아이폰 없이도 사용할 수 없는 점에 기반한다는 분석이다. 또한 각종 기능 등이 경쟁 제품과 비교해 월등하다는 평가가 잇따르면서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사용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으며 공급물량 또한 충분해 1분기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도 올 1분기 실적발표 행사를 통해 애플워치가 역대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흡족한 표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나 구글이 새로운 모델을 시장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돼 애플워치의 입지가 그대로 유지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애플은 LTE 접속을 포함해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출하량 380만 대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샤오미가 370만대로 2위다.

두 업체는 고가 전략과 저가 전략을 쓰고 있다. 애플워치 시리즈1 모델은 249달러, 시리즈3 LTE 모델은 399달러다. 반면 샤오미의 미밴드는 20~25달러 수준으로 매우 저렴하다. 샤오미는 애플에 뒤지지 않는 판매량이지만 큰 가격 차이로 애플보다 현격히 낮은 마진율을 보이고 있다.

그 뒤를 이어 핏빗과 가민, 화웨이가 각각 시장 점유율 11%, 7%, 6%를 차지하고 있다. 올 1분기 웨어러블 시장에서 스마트워치 비중은 43%였으며 스마트밴드는 57%다.

한편 시장에 출시된 스마트워치들은 보통 독립적이거나 혹은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기기다. 손목시계의 형태를 하고 있어 화면 크기가 한정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또한 손목에 착용이 가능할 만큼 초소형 장비라 배터리, CPU, 메모리 등 하드웨어적 한계도 극복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배터리는 현재 가장 큰 걸림돌로 한 번 완충 후 1일을 넘기는 스마트 워치가 많지 않다. 발열 문제도 거론되는 상황이다.

스마트 워치는 짧은 기간 동안 급격한 성장을 보이고 있지만 이같은 제약에 대중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일각에서는 스마트폰을 조작하는 리모콘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판도 나온다.

다만 기술의 발전과 함께 성장할 여지가 많은 제품군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이 시각 정보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아 아직까지는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지만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획기적인 발전이나 발상의 전환이 있뤄진다면 본격적인 스마트 기기로 널리 사용될 수 있다는 해석이다.

장점으로는 손목 위에 밀착된 상태로 휴대하는 웨어러블이기 때문에 인체의 바이오메트릭 정보(심박, 체온 등)를 수시로 받아들일 수 있다. 여기에 진동 등의 촉각을 통한 햅틱 출력으로 사용자에게 신호를 보낼 수 있다.

이밖에 휴대 시 손목 위에 고정되므로 사용을 위해 손을 사용해야 하는 스마트폰보다 손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정보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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