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최성욱 기자] 청순 섹시미의 대명사 걸그룹 에이핑크가 2일 미니7집 'ONE & SIX'를 발표하고 1년만에 더욱 성숙해진 매력을 가지고 컴백했다.
▲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가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7집 'ONE & SIX'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1도 없어"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새 앨범 'ONE & SIX'에서 에이핑크는 기존의 이미지에서 성숙함을 더하며 새롭게 변신했다. 앨범명은 '팬(ONE)'과 '에이핑크(SIX)'가 함께하는 '7주년(ONE + SIX)'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새로운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과감히 'Pink'라는 단어도 배제 했다.
▲ 에이핑크, 미니7집 'ONE & SIX' 쇼케이스.
총 6트랙으로 구성된 앨범의 타이틀곡 '1도 없어'는 여름 시즌에 잘 어울리는 이국적 트로피컬 느낌의 하우스 비트가 어우러진 팝 댄스 곡으로 보기드문 세련된 사운드와 편곡이 리스너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 에이핑크, 미니7집 'ONE & SIX' 쇼케이스.
이번앨범은 수많은 걸그룹의 메가 히트메이커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참여해 이목을 끄는 한편, 멤버 박초롱과 김남주가 수록곡 일부의 작사 작업에 참여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 에이핑크, 미니7집 'ONE & SIX' 쇼케이스.
▲ 에이핑크, 미니7집 'ONE & SIX' 쇼케이스.
▲ 에이핑크, 미니7집 'ONE & SIX' 쇼케이스.
데뷔때부터 신인답지 않은 수직상승 인기곡선을 구가하며 7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에이핑크, 이제 또 다른 성숙된 변신이 어떤 새로움을 던져줄지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