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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별세, 향년 59세 … “여러분! 항상 희망을 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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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별세, 향년 59세 … “여러분! 항상 희망을 품으세요”
  • 최재원 기자
  • 승인 2018.07.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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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페이스북 갈무리

정미홍 전 대한애국당 사무총장이 25일 새벽 지병으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1958년 생으로 향년 59세다. 

이날 대한애국당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정미홍 전 사무총장이 오늘 새벽 하늘나라 천국으로 가셨다”며 “유족의 입장으로 장례식장은 알려드리지 못한다고 하오니 글로 추모해달라”고 밝혔다.

정 전 사무총장의 측근이라고 밝힌 A씨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2015년부터 폐암 판정을 받고 더 강하게 좌파와 싸웠다”며 “조(원진) 대표님 지원 유세와 애국당 창당과 발전에 애를 썼지만 병세가 악화돼 당을 나왔다”고 정 전 사무총장의 지병이 폐암임을 밝혔다.

한편 정 전 사무총장은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1982년 KBS에 입사해 1993년까지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중계방송 때 KBS 메인 앵커를 맡기도 했다. 

1997년에는 MBC로 자리를 옮겨 ‘정미홍이 만난 사람’ 등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초대 민선시장인 조순 전 서울시장 재임 시절 서울시청 홍보담당관, 공보과장, 시장 의전비서관 등을 역임했고 더코칭그룹의 대표이사, 정의실현국민연대 대표 등을 맡았다.

2002년 대선에서는 국민통합21 정몽준 캠프에 합류했고, 2007년 대선 때는 당시 대선 후보로 나섰던 문국현이 창당한 창조한국당의 발기인에 이름을 올려놓기도 했다. 2008년 총선 때는 통합민주당 후보로 나왔던 우윤근을 지원하기도 하는 등 2000년대까지 민주당계 인사들과 친분을 맺었다.

제6회 지방 선거에서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지만 새누리당 시장 후보로 확정되지는 못했다. 그동안 온건 중도우파로 알려졌지만 이명박 정부 시절부터 SNS를 통해 성향이 강경 발언을 하는 등 성향이 크게 바뀌었다. 정지 성향이 바뀐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정 전 사무총장은 지난 2012년 방송에 출연해 난치병 루프스로 인해 세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긴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그는 방송을 통해 “1988년 88올림픽이 끝난 뒤 허무해져 공부하고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며 “미국 유학 생활은 여러모로 힘들었고 어느 날 갑자기 쓰러진 뒤 병원에서 루프스라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루프스는 여자들이 많이 걸리는 병으로 면역체계가 스스로 자신을 공격하는 병이라고 하더라”며 “미국에서 병을 치료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병이 재발해 8개월간 병원에 입원하고 두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했다. 남편이 생명의 은인”이라고 밝혀 투병생활을 이길 수 있었던 원동력이 남편이라고 밝혔다.

현재 정 전 사무총장의 페이스북에는 4월 13일 작성한 게시물이 마지막 글로 남겨져있다. 게시물에는 많은 누리꾼들이 방문해 고인의 명복을 비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다음은 정 전 사무총장의 페이스북 마지막 글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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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기운을 내어 적어봅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를 성원해 주셨던 여러분! 감사합니다.

겨울이 지나고 또 봄이 왔습니다. 계절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이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새삼 느낍니다.

그러나 봄은 왔지만 여러분과 저의 마음은 아직 겨울인 것 같습니다.

제 평생에서 태극기를 든 그 수많은 분들과 함께 겨우내 외치고 울었던 경험은 가장 큰 감동이었고 아픔이었습니다. 우리의 외침으로 정의와 진실이 승리하고 자유민주주주의가 진정한 봄을 맞이할 것이라 믿습니다.

돌이켜보면 보람된 세월이었습니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보다 너그럽지 못했을까 하는 점입니다. 동지들, 저와 함께한 많은 분들, 제가 서운하게 해드린 점이 있다면 너그럽게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개인 사정으로 방송을 오래 쉬었습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못미처 죄송합니다. 그간 저의 활동에 대한 여러 힘들의 압박이 많았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재정적 면에서나 운영 면에서 겪은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도 저는 옳다고 믿는 바대로 마지막까지 맞설 것입니다.

저로 인해 제 동지들이 힘들까봐 걱정이 되긴 합니다만 잘 헤쳐나가리라 믿습니다. 제가 돌아올 때까지 저와 여러분의 뜻을 잘 헤아리는 후배가 방송과 단체를 맡게 될 것 같습니다. 변함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

책을 쓰다가 사정상 중단하고 있었습니다. 저와 뜻을 함께 하던 후배들이 제 대신 마무리를 하여 펴낼 것 같습니다.

여러분! 항상 희망을 품으세요. 희망을 놓지 않고 믿는 바를 위해 최선을 다하면 후회도 없을 것이라 봅니다. 후회 없는 삶은 어떤 두려움도 갖지 않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저는 어디에 있든 여러분의 그 마음을 간직할 것입니다. 저를 성원해 주셨던 분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그밖에 애국당 그리고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시는 태극기 정치인들, 보수원로 선생님들 등께도 행운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제가 여러분을 늘 간직하고 여러분의 기억 속에 제가 있는 한 우리는 언제나 하나이고 영원하다고 봅니다.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파이팅!

"전투기도 스마트하게"... 무인 시스템 '눈길'
F-15K 슬램이글, 공포의 비행 … '최강은 다르네'
'가장 날카로운 창' 극초음속 미사일, 신세대 무기로 급부상 이유는?
최강 전투기 F-22가 더 강력해질 수 있던 이유
F-22와 F-35를 최강의 반열에 올려준 초강점은?

'네티즌 어워즈'는 매월1일부터 말일까지 진행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투표는 60초이내 집계 반영)

1
Forte di Quattro 포르테 디 콰트로
103,955 득표
42,248 참여
61.7%
2
Forténa 포르테나
27,280 득표
10,619 참여
16.2%
3
Libelante 리베란테
26,603 득표
10,138 참여
15.8%
4
LA POEM 라포엠
3,414 득표
1,320 참여
2%
5
JANNABI 잔나비
2,851 득표
933 참여
1.7%
6
Forestella 포레스텔라
2,708 득표
1,141 참여
1.6%
7
YB 윤도현밴드
426 득표
222 참여
0.3%
8
Espero 에스페로
384 득표
136 참여
0.2%
9
BTS 방탄소년단
290 득표
187 참여
0.2%
10
LE SSERAFIM 르세라핌
177 득표
70 참여
0.1%
11
Plave 플레이브
111 득표
71 참여
0.1%
12
TWICE 트와이스
107 득표
60 참여
0.1%
13
Crezl 크레즐
97 득표
46 참여
0.1%
14
ATEEZ 에이티즈
76 득표
19 참여
0%
15
AKMU 악뮤
39 득표
27 참여
0%
16
BLACKPINK 블랙핑크
23 득표
22 참여
0%
17
IVE 아이브
12 득표
12 참여
0%
18
STAYC 스테이씨
11 득표
11 참여
0%
19
TOMORROW X TOGETHER 투모로우바이투게더
10 득표
8 참여
0%
20
god 지오디
6 득표
6 참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