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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시총 1조 달러 장중 돌파 … 손대는 사업마다 ‘잭팟’ 터뜨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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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시총 1조 달러 장중 돌파 … 손대는 사업마다 ‘잭팟’ 터뜨리기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8.09.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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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이자 인공지능(AI)과 웹서비스 등 다양한 IT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아마존이 4일(현지시간) 시가총액 1조 달러(약 1117조5000억 원)을 돌파했다. 애플에 이어 두 번째 시총 1조 달러 등극이다.

아마존은 이날 뉴욕 증시에서 오전 장주 주당 2050달러 50센트에 거래되며 전날보다 1.9% 상승했다. 주식 총수 4억8774만1189주를 발행한 아마존은 주당 2050달러 27센트를 넘어서게 될 경우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하는 조건이었다. 아마존은 이날 주당 1.33% 오른 2039달러 51센트로 장을 마감하며 종가 기준 시총은 약 9950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현 추세로 봤을 때 1조 달러의 꾸준한 유지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마존이 종가 기준으로 시총 1조달러를 달성하면 미 상장기업 기준으로 애플에 이은 두 번째가 된다. 애플은 지난달 2일 미 상장기업으로는 처음 '꿈의 시총'으로 불리는 시총 1조달러를 처음으로 달성했다.

아마존 주식은 올해에만 70% 이상이나 급등했다. 전자 서점 등 전자상거래 기반에서 시작해 클라우드 컴퓨팅, AI, 보건 및 의약, 광고, 홀푸드 인수 등 매년마다 사업 반경을 넓혀나간 것이 급등세의 비결로 꼽힌다.

아마존은 지난 1994년 제프 베이조스 최고경영자(CEO)가 차고에서 창업한 회사로 온라인 서점 ‘아마존닷컴’을 열면서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당시 인터넷 환경이 막 활성화되던 시기로 1997년 아마존이 기업공개에 나섰을 때는 그 가치가 5억 달러에 불과했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CNBC는 이날 아마존의 놀라운 성과를 집중조명하면서 이제는 시총 2조 달러를 향해 나아갈 것이란 장밋빛 전망까지 내놓았다.

CNBC는 우선 아마존 웹서비스(AWS)인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최근 아마존의 미래 먹을거리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AWS는 앞으로 1년 동안 250억 달러의 매출을 가뿐히 올릴 수 있다는 예상이다. 올 2분기 AWS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급상승했다. AWS 수주 잔량만 해도 최소 160억 달러에 달했다. AWS가 아마존의 다양한 사업 중 수익이 크다는 점을 눈여겨볼만하다는 평가다. AWS의 영업이익은 아마존 전체 수익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의약 사업도 아마존의 성장 동력 중에 하나다. 아마존은 45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처방약 시장을 겨냥해 지난 6월 미국의 온라인 약국 회사인 ‘필팩’(PillPack)을 10억 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미국 의약품 시장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가는 추세로 세계 의약품 시장의 유통 구조를 변화시키는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필팩은 미국 50개 주 전체에서 영업을 할 수 있는 의약품 유통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으며 URAC, VIPPS와 같은 헬스케어 산업 기관의 인증도 받았다. 필팩은 처방전 데이터에 따라 의약품을 1회 복용량으로 세분해 각 가정에 정시 배달하는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일반 약국에서는 최대 30일분까지 처방이 가능했던 것을 최대 90일까지 처방이 가능하도록 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아마존은 필팩 인수에 끝나지 않고 올 초 JP모건과 버크셔 헤서웨이 등과 함께 보건 벤처기업 설립을 발표하는 등 관련 시장의 적극적인 공략에 나서고 있다. 해당 사업은 의약품 등의 중간 상인을 배제하면서 의료비 절감을 가능케 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광고 분야도 아마존이 역량을 기울이는 사업이다. 지난 2분기 20억 달러의 매출을 넘어설 만큼 사업을 시작하자마자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마존의 광고 사업은 온라인 광고 시장의 양대 산맥인 구글과 페이스북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지만 가파른 성장세는 이들에게 충분한 위기감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지난 2분기 각각 280억 달러와 130억 달러 규모의 광고를 유치했다.

아마존은 세계 최대의 동영상 정보 데이터베이스인 ‘IMDb’(인터넷영화데이터베이스)와 온라인 쇼핑몰 ‘자포스’(Zappos.com)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뒷받침하고 있어 앞으로 이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이란 분석이다. CNBC는 자사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쇼핑 습관 등을 아마존이 광고 사업의 결정적인 자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아마존 AI스피커 알렉사. 사진=아마존 홈페이지 동영상 갈무리

AI는 아마존이 미래를 위해 가장 많이 투자하는 분야다. 앞으로 아마존이 ‘인공지능 기지’(AI powerhouse)가 될 것이란 말을 할 정도로 AI 사업에 대한 자신감과 도전 정신이 매우 높다는 평가다. 머신러닝 전문가들이 아마존 전 조직에 배치돼 있고 이들은 AWS와 AI스피커 ‘알렉사’, 세계 최초 무인점포인 ‘아마존 고’(Amazon Go) 등의 작업을 담당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아마존이 AI보이스 서비스분야에서 경쟁업체인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MS)에 한발 앞서고 있다며 좋은 평가를 내보내고 있다. CNBC는 다만 이 분야에서 직접적인 수익을 낼 가능성이 아직까지 분명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들면서 현재까지 투자 개념이 강하다고 봤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AI보이스 서비스사업이 매년마다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2023년까지 18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CNBC는 아마존이 지난해 인수한 유기농 식품 체인 ‘홀푸드’와의 접목도 주목할 부분이라 지목했다. 아마존은 지난해 6월 홀푸드를 주당 42달러, 부채를 포함 총 137억 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아마존은 홀푸드 인수 이후 특정 식품의 가격을 할인하거나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사가 강점을 보이는 분야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베이조스 CEO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를 제치고 세계 최고 부호 자리를 더욱 공고히 굳혀갈 것이라 예상했다. 베이조스는 아마존 지분의 약 16%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달 기준 자산 가치가 1660억 달러(약 185조5000억 원)에 달하고 있다.

WSJ는 “공격적 인수합병(M&A)을 계속하면서 아마존이 진출하는 사업 지형이 바뀌는 아마존 현상도 생겨났다”며 “온라인 시장에서 유통되는 미국 달러화의 절반을 아마존이 움직이고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손대는 사업마다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투기도 스마트하게"... 무인 시스템 '눈길'
F-15K 슬램이글, 공포의 비행 … '최강은 다르네'
'가장 날카로운 창' 극초음속 미사일, 신세대 무기로 급부상 이유는?
최강 전투기 F-22가 더 강력해질 수 있던 이유
F-22와 F-35를 최강의 반열에 올려준 초강점은?

'네티즌 어워즈'는 매월1일부터 말일까지 진행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투표는 60초이내 집계 반영)

1
SAMSUNG 삼성전자
1,173 득표
620 참여
42.8%
2
LG LG
577 득표
283 참여
21.1%
3
LOTTE 롯데
264 득표
98 참여
9.6%
4
CJ CJ
213 득표
71 참여
7.8%
5
SHINSEGAE 신세계
152 득표
67 참여
5.5%
6
KAKAO 카카오
91 득표
37 참여
3.3%
7
SK SK
91 득표
37 참여
3.3%
8
HYUNDAI 현대자동차
78 득표
60 참여
2.8%
9
DOOSAN 두산그룹
50 득표
25 참여
1.8%
10
POSCO 포스코
50 득표
33 참여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