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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방위 국감, 이해진 네이버 GIO 불참 성토장

야당이 10일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의 국감 불참을 강하게 성토했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국감 시작 전부터 드루킹 댓글 사건 조작과 관련해 증인 채택 합의 불발과 불출석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GIO).

“이해진 국감
불참 사유는?”

“13일부터 21일까지 문재인 대통령 유럽 순방 경제사절단 참여”

이해진 GIO의 불참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이탈리아·교황청·벨기에·덴마크 등 5개국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순방 일정에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당 반응은?”

김성태 “이해진 불참은 청와대 입김 작용한 것 아닌가”
윤상직 “어떻게든 국감을 피하고 보자는 태도”
김경진 “불출석에 대한 검찰 법적조치 강화해야”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비례)은 이 GIO의 불참을 두고 “과방위에서 반드시 진실을 밝혀야 할 중요한 사안이 많은데 이해진 증인은 출석을 거부했다”며 “지난해 국정감사에도 증인 출석을 거부하고 종합 감사에 뒤늦게 합류한 전력이 있음에도 같은 패턴”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순방을 핑계로 출석을 거부한 건 되레 총수 지휘를 인정하는 것”이라며 “윤형찬 청와대 홍보수석 등의 입김이 작용한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해진 증인은 지난해 국감에서 뉴스편집 알고리즘을 공개하고 뉴스 서비스의 공정성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국가를 뒤흔든 드루킹 사건을 일으킨 공범”이라며 “기술자 집단으로 이뤄진 네이버가 매크로를 활용한 댓글 조작을 몰랐을 리 없었을 것이고 이를 묵인하고 방치한 네이버는 정보통신법을 위배한 핵심 당사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은 “오늘 국감은 안 나오고 종합 국감에 나오겠다는 것은 어떻게든 국감을 피하고 보자는 태도가 아니냐”며 “국민과 국회를 무사하는 처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도 “국감에 불출석한 증인에 대해 검찰의 법적 조치가 더 강화돼야한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이어갔다.

“여당 반응은?”

김성수 “종합감사 안 나오면 고발 조치 통보했다”
노웅래 “무책임한 행위 과시하지 않을 것”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해진 증인의 경우 종합감사 출석 확약서 썼고 안 나오면 고발 조치한다고 통보했다는 점을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다.

노웅래 국회 과방위 위원장은 “국감에서 증인을 부르는 것은 정치 공세나 갑질의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국감에 불출석 사유를 통보한 증인들은 오늘 확인감사에 출석하겠다는 확약서를 받았고 무책임한 행위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우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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