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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디엑스, 블록체인 스마트폰 ‘엑스폰’ 공개

펀디엑스가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폰 ‘엑스폰'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엑스폰의 핵심은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작동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운영체제와 통신 프로토콜을 갖춘 점이다.

펀디엑스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엑스폰'을 개발했다.

“엑스폰 주요 특징은?”

“통신사 없이 전화, 메시지, 데이터 전송 가능”
“사용 많아지면 대형 노드풀 구축할 수 있어”

엑스폰은 1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엑스블록체인 서밋’(X Blockchain Summit) 행사에 강연자로 나선 잭 치아 펀디엑스 대표가 직접 공개했다. 엑스폰과 함께 블록체인 생태계 ‘펑션 엑스’(Function X)도 공개됐다.

엑스폰은 기존 통신사 네트워크를 사용하지 않고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한 전화통화와 메시지 전송,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기존 블록체인 기반의 월렛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폰이 공개됐으나 이를 한 단계 뛰어넘는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폰이라는 설명이다.

치아 대표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이용하면서 해외 각 국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다. 유저끼리 직접 연결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서버 관리자나 통신사 등이 특정 지역의 통화를 강제로 막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이 하나의 ‘노드’(Node)가 되면서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점도 엑스폰의 차별화 기능이다. 블록체인의 확장성은 노드 숫자와 지역별 분포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많은 수의 노드를 보유해야만 다수가 사용할 수 있는 기기로 활용될 수 있다. 엑스폰을 사용하는 이들이 많아질수록 대형 노드풀을 구축할 수 있는 셈이다.

“이밖의 사항은?”

“신개념 전송 프로토콜 FXTP 기술 기반”
“블록체인 실용화 높이려면 하드웨어 혁신 매우 중요”

운영체계는 안드로이드 9.0이다. 기존 유심칩을 장착해 일반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것도 가능하다.

엑스폰은 블록체인 기반 생태계인 펑션엑스 기술을 통해 만들어졌다. 펑션엑스는 새로운 전송 프로토콜인 FXTP(분산형 HTTP)를 통해 모든 데이터를 안전하게 주고받을 수 있다. 데이터는 IPFX라는 탈중앙화된 분산형 파일 스토리지에 안전하게 저장된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방식으로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고 개발자들은 쉽고 빠르게 FXTP를 통해서 탈중앙화된 앱을 배포할 수 있다.

치아 대표는 “여전히 블록체인과 디앱(Dapp)의 실용화 사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며 “대표적인 블록체인 실용화 사례인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도 일간 사용자 수(DAU)가 1000명 안팎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도 중요하지만 실용화를 높이려면 하드웨어의 혁신이 매우 중요하다”며 “펑션엑스는 중앙화된 통신 네트워크로부터 독립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사용가능한 새로운 블록체인 사용법을 창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수형 기자  press@cbci.co.kr

<저작권자 © CBC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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