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도요타, 블록체인 접목 가시적 효과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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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도요타, 블록체인 접목 가시적 효과 창출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8.10.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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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소니가 블록체인을 이용한 디지털 저작권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일본 암호화폐 전문매체 마넥스 가상통화연구소에 따르면 소니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권리 정보를 저장하고 처리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전자책이나 음악, 동영상, 가상현실(VR) 등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관련 정보를 블록체인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소니 블록체인 기술은?”

“체계적인 저작권 관리부터 관련 절차 간소화, 블록체인 기술 큰 관심”

이 기술은 소니의 자회사인 소니 글로벌 에듀케이션이 교육 현장에 쓰일 수 있도록 만들었지만 활용폭이 넓다는 판단에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이용자는 자신의 저작권을 다른 사람이 위조할 수 없도록 데이터를 등록할 수 있다. 또한 이미 등록된 저작물이 있는지 저작권 침해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소니는 그동안 콘텐츠 저작권 관리가 각 협회나 콘텐츠 제작자 스스로 수작업으로 진행해왔다며 새로운 시스템이 관련 절차의 간소화는 물론 더욱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주요 매체는 소니가 정보 관리나 데이터 유통 분야에서 블록체인 활용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사업 부문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는 중이라 밝혔다. 소니는 현재 블록체인 관련 특허 출원이 약 20개에 달하고 있다.

“도요타 블록체인은?”

“블록체인 플랫폼 통해 광고비 지출 투명하게 관리, 낭비 지출 21%나 감소”

한편 소니 외에도 도요타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광고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등 블록체인 기술의 효과를 보고 있다. 블록체인 광고 분석기업 루시디티는 16일 도요타와 파트너십을 맺고 도요타의 디지털 광고 캠페인의 효율을 증대하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루시디티의 솔루션을 통해 광고 집행 비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광고 지출을 21%까지 줄였다.

루시디티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광고 공급망의 모든 이해관계자가 감사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한다. 루시디티 플랫폼에서 위장 도메인, 봇 클릭, 트래픽 매매 등의 부정행위를 감시하고 이들 사이트와 앱을 블랙리스트로 분류, 광고비 지출을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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