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국 전용 프리미엄 폴더폰 ‘갤럭시 W2019’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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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국 전용 프리미엄 폴더폰 ‘갤럭시 W2019’ 출시
  • 이수형 기자
  • 승인 2018.10.1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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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중국 시장 전용인 프리미엄 폴더폰 ‘갤럭시 W2019’을 출시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폴더폰 갤럭시 W2019를 최근 중국 인증기관인 중국공업정보화부(TENAA)의 인증을 통과했다며 출시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빠르면 내달 본격적인 출시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중국 시장 전용 프리미엄 폴더폰인 ‘갤럭시 W2019’. 사진=중국 삼성전자

“갤럭시 W2019 주요 사양은?”

“중국 전용 제품 ‘심계천하’ 시리즈 연장선, 갤럭시S 시리즈 프리미엄 기능 적용”
“고급스러운 디자인 바탕, AI 카메라와 스냅드래곤 845 적용 등”

갤럭시 W2019는 지난해 중국에 출시된 폴더폰 ‘갤럭시 W2018’의 후속작이다. 고급스럽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내세우고 있으며 안쪽과 바깥쪽에 두 개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서비스인 빅스비(Bixby)와 사물을 자동 인식하는 AI 카메라 등 갤럭시S 시리즈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기능을 그대로 선보인다.

또한 퀄컴의 최신 모바일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 845가 적용됐으며 배터리 용량은 3000mAh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중국 시장에서 상위층을 겨냥한 ‘심계천하(지위가 높은 사람이 세상 걱정을 하다)시리즈’를 내놓고 있다.

이번 갤럭시 W2019도 심계천하 시리즈의 연장선으로 중국 시장에서만 선보인다는 희소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W2018의 경우 판매가격은 1만1600위안(약 187만 원)부터 시작해 최대 200만 원대까지 판매하는 고가격을 형성했다.

갤럭시 W2018의 사양은 2개의 4.2인치 풀HD 디스플레이에 퀄컴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 6GB 램, 64GB~256GB 스토리지, 안드로이드 7.1.1 누가(Nougat) 등이었다.

“삼성전자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고전 양상, 지난해 4분기 0.8% 기록한 뒤 1%대 못 넘어”
“최근 ODM 방식 갤럭시 A6s 준비, 제조 원가 절감 등 부진 탈출 위한 다양한 시도 중”

삼성전자는 현재 중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고전하는 양상이다. 2013년까지만 해도 20%에 육박하는 점유율로 애플과 점유율 다툼을 벌였지만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업체들에게 밀리면서 점유율 추락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기준 1분기 3.1%, 2분기 2.7%, 3분기 2.0%, 4분기 0.8%로 감소했고 올해도 1% 벽을 넘지 못하는 형국이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자국 업체들의 강세가 뚜렷해 화웨이가 25~30% 선을 꾸준히 유지하는 중이며, 그 뒤를 오포, 비보, 샤오미가 잇고 있다. 애플도 10%선이 무너지며 최근 5%선을 유지하는 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W2019와 함께 최근에는 첫 번째 중국 ODM(제조사 개발 생산) 스마트폰 ‘갤럭시 A6s’을 준비 중이다. 온라인에 유출되면서 제품이 공개됐다.

갤럭시 A6s는 주문자가 제조사에 제품 개발과 생산을 모두 맡기고 상표만 부착해 판매하는 방식을 택하면서 제조 원가 절감에 나서고 있다. 중국 시장의 부진 탈출을 위해 ODM도 동원하는 등 삼성전자의 고심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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