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뿔난 화웨이? … “메이트20 美 안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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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뿔난 화웨이? … “메이트20 美 안 판다”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8.10.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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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웨이가 출시한 최고급 사양의 전략 스마트폰 메이트20 시리즈가 미국 시장에는 보기 힘들 것이라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웨이는 유럽 시장과 아시아 시장에만 공식 판매할 계획이라 밝혔다. 

다만 미국 일부 소매점에서는 유럽과 아시아에서 판매하는 메이트20 시리즈를 볼 수도 있지만 보증 조건과 통신사 지원 등을 자세히 살펴볼 것을 권고했다.

화웨이 메이트20 RS. 사진=화웨이

“미국 시장 미판매 이유는?”

“미국 정부와 관련 업체 스파이 의혹 공세에 반발 심리 깔려”

화웨이의 이같은 결정은 미국 통신사들의 지원 체계를 비롯해 미국 정부가 5G 장비에 대한 스파이 의혹을 강하게 제기한 것에 반발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메이트20은 SM 표준을 사용하고 있지만 스프린트 등 미국 주요 통신사들은 CDMA만 지원하고 있다.

화웨이는 지난 1월 메이트10프로를 출시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으나 크게 좌절한 경험이 있다. 당시 AT&T는 화웨이와 판매 계약을 취소했고 곧이어 버라이즌도 메이트10프로 판매 계획을 철회했다.

또한 베스트바이도 화웨이 폰을 판매하지 않겠다고 나서는 등 미국 업체들의 연이은 불허 방침에 따라 화웨이의 구상은 완전히 틀어졌다. 미국 업체들의 화웨이 보이콧 선언은 미국 정부의 압박과 함께 소비자 보안 우려로 인한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실행한 것으로 보인다.

“메이트20 시리즈는?”

“화웨이 최신 전략 스마트폰, 지문인식‧얼굴인식‧인공지능‧트리플렌즈 카메라 등 내세워”

한편 화웨이 메이트20 시리즈는 기본 모델인 메이트20을 비롯해 20 프로, 20 X, 20 RS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지문인식과 얼굴인식, 인공지능, 트리플렌즈 카메라 등을 내세우고 있다.

메이트20의 경우 6.5인치 풀HD+의 해상도를 갖춘 LCD(액정표시장치)와 화면 상단에는 물방울 모양의 작은 노치가 적용됐다. 4GB/6GB 메모리(RAM)와 128GB 저장 공간을 갖췄다.

후면 트리플 카메라는 1600만 화소 초광각, 1200만 화소 표준, 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로 구성됐다. 배터리는 4000mAh 용량이다.

또한 IP53 등급의 방수·방진을 지원하며, 3.5mm 이어폰 단자를 제공한다. 제품 가격은 4GB/128GB 모델이 800유로(104만원), 6GB/128GB 모델이 850유로(110만5000원)다.

특히 최고급 사양인 메이트20 RS는 포르쉐와 디자인 부분을 협업해 내놓은 제품이다. 후면에 유리와 천연가죽을 사용한 차별화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격은 8GB/256GB 모델이 1695유로(221만 원), 8GB/512GB 모델이 2095유로(273만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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