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블록체인 플랫폼 통해 영화 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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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 블록체인 플랫폼 통해 영화 배급
  • 최영종 기자
  • 승인 2018.10.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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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 영화배우이자 프로듀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조니 뎁이 블록체인 기술에 큰 관심을 가지고 관련 플랫폼을 조만간 출시하겠다고 밝혀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24일(현지시간) 가상통화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조니 뎁은 블록체인 기반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타타투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조니 뎁은 타타투 창업자 안드레아 이에르볼리노와 함께 영화 등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출시, 불법 복제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조니 뎁이 지난 5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제14회 취리히 영화제(ZFF)에서 팬들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AP

블록체인 플랫폼 타타투는?

“지난 5월 첫 선, 블록체인 기술로 영화 콘텐츠 불법복제 방지와 암호화폐 결제 가능”

타타루는 지난 5월 첫 선을 보였다. 소셜미디어 웹사이트와 VOD 서비스를 합친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이다.

타타루에서 활동하는 이들에게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지급하며, 광고주들은 암호화폐를 타타투에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저작권 보호는 물론 블록체인의 분산원장기술(DLT)를 이용해 고품질 브랜드 광고에도 나설 수 있다는 설명이다.

타타투 창업자 이에르볼리노는 미국 영화계의 거대 기업 AMBI 미디어 그룹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로 잘 알려졌다.

이에르볼리노는 조니 뎁이 보유한 영화제작사 인피니텀 니힐 필름사의 콘텐츠를 타타투에서 출시하고 불법저작권 침해에 적극 대응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이밖의 사항은?

“주류회사 바카디 리미티드 1억 달러 투자, 영화 흥행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

주류회사인 바카디 리미티드의 모니카 바카디 최고경영자가 타타투에 약 1억 달러(약 1137억 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니카 바카디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타타투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확신을 더욱 강하게 해줬다”며 자신의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타타투는 올 초 암호화폐를 발행해 약 5억7500만 달러(약 6400억 원)를 조달한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프란체스코 지펠 감독의 영화 ‘프리드킨 언컷’(Friedkin Uncut)의 북미 시장과 영국 시장의 배급권을 확보하며 흥행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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