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美 증권형 암호자산 거래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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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美 증권형 암호자산 거래소 설립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8.11.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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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미국에 증권형 토큰 거래소를 설립한다.

빗썸은 지난달 31일 미국 핀테크기업 시리즈원(seriesOne)과 계약을 맺고 증권형 토큰 거래소 구축을 위한 투자와 기술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시리즈원은 내년 상반기 중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인가를 받아 현지에 증권형 토큰 거래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빗썸은 관련 기술을 제공하고 거래소 사업을 담당할 방침이다.

허백영 빗썸 대표(왼쪽)와 마이클 밀덴버거 시리즈원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빗썸 본사에서 협약을 맺고 악수하고 있다. 사진=빗썸

계약 체결 배경은?

“시리즈원, 美 증권거래위원회 토근 거래소 라이선스 취득 위해 관련 기술 파트너사 물색”

“빗썸 최적 파트너로 보고 러브콜, 증권형 토큰은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계약 첨가한 증권”

시리즈원은 기술 파트너로 빗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암호화폐 거래소 기술과 노하우에 높은 점수를 줬기 때문이라 밝혔다. 증권형 토큰 거래소를 구축하려면 SEC로부터 대체거래소(ATS) 라이선스를 취득해야만 한다.

라이선스를 취득하려면 관련 기술력을 보유한 파트너사가 반드시 참여해야만 한다. 증권형 토큰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계약을 첨가한 증권을 말한다.

예컨대 부동산, 천연자원, 미디어 콘텐츠 등의 자산을 토큰으로 유동화하고, 프로젝트 성공 여부에 따라서 투자자에게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이다.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매매도 할 수 있다.

시리즈원은?

“지난 2013년 설립한 핀테크 업체, 크라우드펀딩부터 블록체인 사업 주력”

“부동산과 미디어콘텐츠 분야 두각, 아시아 시장 진출 위해 한국에 시리즈원코리아 설립”

“내년 하반기 나스닥 상장 목표, 나스닥 입성할 경우 빗썸도 미국 자본시장 자동 진출”

시리즈원은 지난 2013년 설립돼 SEC의 정식 크라우드펀딩 인가를 취득한 핀테크 업체다. 크라우드펀딩을 비롯해 블록체인, 증권형 토큰 공개(STO) 등을 주요 사업부문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부동산과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 두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즈원은 SEC 법령에 따라서 증권형 토큰 발행에 나서고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에 시리즈원코리아를 설립하기도 했다.

시리즈원은 올해 안에 미국 비상장주식 거래시장 상장을 위해서 관련 서류를 SEC에 제출했다. 증권형 토큰 거래소가 구축되면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관련 규정 충족을 통해 나스닥 상장에 나설 방침이다.

시리즈원이 나스닥 상장에 성공하게 되면 빗썸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최초로 미국 시장에 상장하는 쾌거를 이뤄내게 된다.

빗썸 측은 “시리즈원이 기술 파트너를 선정을 위해 오랫동안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를 물색한 결과 빗썸을 가장 적합한 파트너라 평가했다”며 “앞으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자산 토큰화가 진행되는 만큼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한층 더 발전시켜 글로벌 금융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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