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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식품 트렌드는 ‘H.E.A.T’

ICT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푸드테크의 접목 등 변화 속도가 한창인 식품업계가 내년 트렌드로 ‘H.E.A.T’가 꼽힌다는 전망이 나왔다.

오는 28일부터 4일 동안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8 코엑스 푸드위크’는 2019년 식품산업을 대표하는 키워드로 H.E.A.T를 선정했다.

지난해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코엑스 푸드위크 2017’에서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코엑스 푸드위크

주요 사항은?

“H.E.A.T는 가정간편식, 친환경, 동남아 음식, 음식과 기술의 결합 의미”
“HMR 시장 여전히 뜨거운 관심, 프리미엄 HMR 수요 높아지면서 패키징 기술도 주목”

H.E.A.T는 변화에 직면한 식품업계가 치열하게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나선 상황을 반영한 키워드를 말한다. 세부적으로 △HMR(가정간편식) △Eco-friendly(친환경) △Asean food(동남아 음식) △Tech(음식과 기술의 결합)을 의미한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간편식 수요는 매년 급증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는 2015년 1조6000억 원에서 지난해 2조2000억 원 규모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높은 편이성과 좋은 품질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이 주목 받고 있다. 원재료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는 첨단 패키징 기술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코엑스 푸드위크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HMR식품 패키징을 전문으로 다루는 HMR·식품포장기자재관을 마련해 내년도 시장을 선도할 가정간편식 제품과 혁신적인 패키징을 미리 선보인다.

이밖의 사항은?

“밀레니얼 세대의 친환경 소비 트렌드 확산 전망, 내년 동남아 음식 열풍 불어올 것”
“푸드테크 적용 범위 갈수록 넓어져, 식품산업에 큰 영향 끼칠 전망”

올 초 재활용 쓰레기 대란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가 친환경 바람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식품 하나를 구매할 때에도 생산 과정, 패키지 등이 친환경적인지 꼼꼼히 체크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며 친환경 트렌드는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해외 여행객 증가와 SNS 발달로 새롭고 이국적인 해외 식품도 인기다. 국내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의 현지 음식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내년 동남아 음식 열풍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과 정보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푸드테크는 식품산업의 생산과 유통, 소비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모바일과 결합한 음식 배달·추천 서비스, 서빙 로봇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국내 푸드테크 산업은 시작 단계인 만큼 기술 발전에 따라 비중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인다.

코엑스 푸드위크 측은 “이번 코엑스 푸드위크는 내년 식품산업의 주요 이슈를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관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올해는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전문 전시관과 일반 참관객들이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트렌드관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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