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1위 수익은 244억 원 … 10위까지는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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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1위 수익은 244억 원 … 10위까지는 얼마?
  • 권오성 기자
  • 승인 2018.12.0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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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 서비스 시대의 정점에 자리 잡은 유튜브는 현재 글로벌 플랫폼의 위상을 더하면서 사용자 수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중이다.

지난 5월 수잔 보이치키 유튜브 최고경영자(CEO)는 월 18억 명 이상이 유튜브를 이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광범위한 사용자 수로 인해 유튜브에 콘텐츠를 올리는 일명 ‘유튜버’들의 수입도 매번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흥미롭게도 지난해 세계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번 유튜버는 7살 일본계 미국인 소년이었다.

사진='라이언 토이리뷰' 유튜브 영상 캡처

1위는?

“1위, 244억 원 수익 낸 라이언 토이 리뷰 … 순수한 어린이 모습에 매료”
“2위, 랩 동영상으로 유명한 제이크 풀 233억 원 수익 … 디즈니 채널도 활동”

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채널은 일본계 미국 어린이 ‘라이언’이 운영하는 ‘라이언 토이리뷰’ 채널이다.

장난감 박스를 열어서 실제 사용하기까지 과정과 장난감 정보를 보여주는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었다. 라이언이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은 2200만 달러(약 244억 원)다.

유튜브 전체 채널 중 압도적인 수입 규모다. 세금 공제 전 추정 금액은 광고수입이 2100만 달러, 협찬 등의 부가 수입이 100만 달러로 파악됐다. 포브스는 라이언이 새 장난감을 선물 받고 좋아하는 순수한 모습이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2번째로 많이 소득을 올린 유튜버는 ‘제이크 폴’이다. 그가 올린 랩 동영상 중 하나는 2억 뷰가 넘었다.

다양한 일상과 음악 영상 등을 올리는 제이크 폴은 현재 디즈니 채널에서 방송활동도 병행한다. 그는 한 해 동안 2150만 달러(약 235억 원)의 광고수입을 거머쥐었다.

사진='제이크 폴' 유튜브 영상 캡처

나머지 순위는?

“10위권 중 5개가 비디오 게임 채널, 10위권까지 100억 원 수익”
“한국 수익 1위는 폼폼토이즈, 구독자 1위는 제이플라뮤직”

3위는 신기한 묘기를 선보이기로 유명한 ‘듀드 퍼펙트’다. 듀드 퍼펙트는 개인이 아닌 5명으로 구성된 스포츠 팀이다. 채널에 주로 올리는 콘텐츠는 각종 묘기 영상이다.

그들이 만든 도미노 동영상은 무려 1억7500만 뷰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 듀드 퍼펙트가 지난해 벌어들은 돈은 2000만 달러(약 220억 원)다.

영국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지난해 기준 유튜브 수익 1위를 달성한 ‘다니엘 미들턴’은 올해 4위로 떨어졌으나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그는 ‘마인크래프트’ 게임 영상 등으로 한 해 1850만 달러(약 200억 원)를 벌었다.

이 외에도 메이크업 영상을 주로 업로드하는 ‘제프리 스타’부터 4개의 비디오 게임 채널 ‘마키 플라이어’, ‘베노스 게이밍’, ‘잭셉틱아이’, ‘퓨디파이’ 그리고 제이크 폴의 형이 운영하는 채널로 알려진 ‘로건 폴’이 각각 6위부터 10위를 달성하며 100억 원이 넘는 수익을 얻었다.

한편 지난해 기준 국내 유튜버 소득 1위는 장난감과 스티커 놀이, 색깔놀이 등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채널인 ‘폼폼 토이즈’다. 약 31억6000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커버 음악 영상을 주로 올리는 ‘제이플라’는 최근 한국인 개인 유튜버 최초로 천만 구독자를 돌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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