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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월평균 앱 38% 이용 … 美·日 앞서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어떤 앱을 주로 이용할까?

5일 글로벌 앱 분석기관 ‘앱에이프’가 한·미·일 3국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10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이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주목할 점은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앱 선호도다. 한국은 금융 관련 분야 앱을 주로 선호했고, 미국은 SNS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일본은 게임 앱 이용이 두드러졌다.

사진=앱에이프

앱 이용률과 종류별 선호도는?

“월평균 38% 앱 이용한 한국, 3개국 중 1위”
“한국은 금융, 미국은 SNS, 일본은 게임 분야 높아”

앱 이용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한국이다. 한국인은 스마트폰에 평균 102개의 앱을 설치해 한 달간 39개의 앱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71개의 앱 중 한 달에 26개를 이용하는 미국이나 80개 중 26개를 이용하는 일본을 웃도는 수치다.

한·미·일 3국은 공통적으로 ‘도구’와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앱을 가장 많이 사용했다. 그러나 국가별 성향에 따라 주로 사용하는 앱은 상이했다.

한국은 간편 송금 서비스 ‘토스’, 간편 금융결제 서비스 ‘삼성페이’ 등 최근 확대된 간편 금융 관련 분야 앱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최근 국내 시장에서 간편 금융 관련 앱을 활발히 이용하는 트렌드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미국·일본과 비교해 ‘라이프스타일’, ‘금융’ 분야가 2배 수준이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일본은 게임 앱이 돋보였다. 특히 일본 게임 앱 이용률은 한국과 비교해 약 2배가량 많았다. 인기 게임 앱은 ‘몬스터 스트라이크’, ‘포켓몬GO’ 등이다.

한편 해당 조사는 앱에이프가 38만2000명의 스마트폰 이용자를 표본으로 실시했으며, 아이폰을 쓰는 이용자는 제외다.

사진=앱에이프

중국 시장은?

“지난해 399억 건 다운로드 중국에서 나와”
“틱톡, 샤오홍슈 등 중국 앱 눈부신 성장”

한편 해당 조사에서는 거론되지 않았지만 전 세계에서 앱 다운로드가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이다.

최근 모바일 앱 조사기관 앱애니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1750억 건의 다운로드 중 중국에서만 399억 건의 다운로드가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860억 달러로 추산되는 전 세계 앱 시장 지출액 중 중국이 300억 달러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에서 만든 앱인 틱톡, 샤오홍슈 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틱톡은 15초가량의 짧은 영상을 올리는 플랫폼으로 지난 2016년 9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내려 받은 앱이다. 현재 10억 건의 누적 다운로드와 3억 명의 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일명 기업 가치가 100억 달러에 이르는 스타트업을 칭하는 ‘유니콘 기업’ 목록에서 틱톡은 최상위권에 포진한 750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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