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비트-캐셔레스트-비트소닉, 암호화폐 거래소 3사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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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비트-캐셔레스트-비트소닉, 암호화폐 거래소 3사 ‘맞손’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8.12.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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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올비트(대표 이익순)와 캐셔레스트(대표 박원준), 비트소닉(대표 신진욱) 등 3사가 손을 잡고 암호화폐 거래소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3사는 신뢰 있는 암호화폐 거래 문화를 조성에 앞장서고자 ‘올바른 암호화폐 거래 문화 만들기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왼쪽부터)신진욱 비트소닉 대표, 이익순 올비트 대표, 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 사진=올비트

공동 프로젝트는?

“전자금융사기 정보 공유부터 공동 대응까지, 안전한 시스템 개발에도 협력”
“3사 공통 적용 상장 가이드라인 마련, 동시 상장 가능”

3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자금융사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으로 대응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예방에서 나아가 이상거래 발생 시 이를 빠르게 탐지해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도 공동으로 투자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3사가 공통된 상장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상장에 있어 토큰 발행사들이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동시 상장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이익순 올비트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신뢰받는 암호화폐 거래소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거래소들과의 뜻을 한데 모아 추진하게 됐다”며 “단일 기업이 아닌 3사가 상호 협력해 올바른 암호화폐 거래 문화를 만들고, 의미 있는 개발과 사업을 추진하는데 앞장서는 만큼 향후 더 좋은 결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전했다.

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는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 건전한 암호화폐 거래소의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3사가 협력하게 됐다”며 “현재도 보안을 위해 24시간 관제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력을 공유하고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욱 비트소닉 대표는 "신규 거래소들의 난립과 무분별하게 운영이 이뤄지는 현재 업계 문제에 대해 함께 심도 있게 고민했다”며 “평소 신뢰하는 캐셔레스트, 올비트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여 업계의 자정 노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사항은?

“올비트, 탈중앙거래소로 빠른 거래 체결 속도 … 비트소닉, 높은 보안성 차별화 행보”
“캐셔레스트, 높은 보안성과 신규 암호화폐 발굴 및 상장 주도”

한편 캐셔레스트는 정보보안기업 ㈜잉카인터넷과 건전한 암호화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암호화폐 거래소 보안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잉카인터넷과 공동 개발되는 보안 솔루션은 거래소 간의 단순 정보 공유 차원이 아닌 금융기관용 자금 세탁과 보이스피싱 이상 거래 실시간 감지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올비트와 비트소닉도 해당 시스템의 공동 개발에 참여하기로 했다.

올비트는 두나무가 투자하고 블록체인 스타트업 오지즈가 개발한 탈중앙거래소로 지난 7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기존 분산화 거래소들과 달리 독자 이더리움 사이드체인에 기반해 이더리움 가스 수수료를 없애고 거래 체결 속도를 높인 것이 주요 특징이다.

올비트는 독자 이더리움 사이드체인에서 초당 1000건 수준으로 거래를 체결할 수 있다. 스마트 콘트랙트(Smart Contract) 기술을 적용한 자산 입금과 관리, 오더북, 거래, 출금 등 모든 트랜잭션을 블록체인에 기록해 해킹 방지 기술이 돋보인다.

캐셔레스트는 ㈜뉴링크가 만든 암호화폐 거래소로 지난 3월 20일 정식 오픈했다. 자체 코인인 캡(Cap)을 발행하고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웹과 분리된 거래 및 입출금 시스템을 지원과 인터넷 연결 없이도 보관이 가능한 콜드 지갑을 도입, 24시간 관제시스템을 가동 등 높은 보안성이다.

이밖에 해외 동향을 빠르게 파악하면서 신규 암호화폐를 발굴하고 상장을 주도하고 있다. 캐셔레스트를 통한 펀디엑스(NPXS), 카이버(KNC), 오미세고(OMG) 등의 코인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 5월 서비스를 개시한 ㈜스쿱미디어의 비트소닉도 높은 보안성을 내세우며 차별화 행보를 지속하는 중이다. 악성 코드가 기승을 부리는 채굴형 암호화폐 거래소의 폐단을 막고자 비채굴형 거래 시스템을 채택해 자산가치의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단계적 접근법을 통한 불확실성을 최소화, 거래 수수료의 90%를 블록체인 생성에 기여한 이용자에게 환급, 누구나 손쉽게 코인과 토큰을 구매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 자산 관리 및 배분 프로토콜이란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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