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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폴더블폰 렌더링 … 구글도 관련 특허 공개

LG전자가 오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를 통해 폴더블폰 초안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4일 네덜란드 IT전문매체 레츠고디지털(LETSGO DIGITAL)은 LG폴더블폰 렌더링을 소개하며 바깥으로 접히는 아웃 폴딩(out-folding) 방식이 될 것이라 예고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일부 공개한 폴더블폰이 안쪽으로 접히는 인폴딩(in-folding) 방식이었다.

사진=레츠고디지털

LG전자 폴더블폰은?

“접었을 때 스마트폰, 펼치면 태블릿 … 독특한 힌지 적용”
“출시는 올 3분기 이후 전망, CES 2019 통해 초안 공개될 예정”

보도에 따르면 LG전자 폴더블폰은 접었을 때 스마트폰, 펼치면 태블릿 형태가 되는 구조다. 접었을 때는 통화, 메시지 등의 아이콘이 화면 하단에 배치되나 화면을 펼치면 중간 부분에 세로로 위치한다.

스크롤로 자주 쓰는 아이콘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펼친 디스플레이 왼쪽 베젤은 오른쪽보다 얇으며 오른쪽 화면 상단에 표시돼 있는 세 개의 구멍은 카메라 용도로 추정된다.

LG전자는 지난달 27일 세계 지적재산기구(WIPO)와 미국특허청(USPTO)에 폴더블폰 관련 특허를 신청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유럽 연합지적재산권기구에(EUIPO)에 폴더블폰 상표 특허 등록도 마치며 폴더블폰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LG전자가 출원한 특허에 따르면 독특한 힌지(hinge)가 적용돼 디스플레이가 스마트폰의 왼쪽 영역에서 자동 확장되고 디스플레이가 1인치 이상 넓어진다.

이번 CES 2019에서는 폴더블폰 출시에 관한 전반적인 계획 등을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업계는 LG전자가 폴더블폰을 당장 출시하지는 않고 올해 3분기는 지나야 시장에 첫 선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구글 폴더블폰 관련 특허 이미지. 사진=미국특허청

구글 폴더블폰은?

“미국특허청 관련 특허 공개, 하반기 출시 예정인 ‘픽셀4’ 적용할 것으로 추측”
“생산 인프라 미흡하지만 안드로이드 OS 기반 우위로 폴더블폰 잠재적 경쟁자 부상”

3일에는 구글이 미국특허청(USPTO)에 폴더플폰 관련 특허가 공개됐다. 특허 내용은 두 개의 스마트폰을 가로로 붙여놓은 모습에 연결 부분은 움푹 패여 있어 지갑과 유사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해당 특허가 올 하반기 중 출시할 예정인 구글의 스마트폰 ‘픽셀4’에 적용될 것이란 관측이다.

구글은 현재 삼성전자 폴더블폰의 UI 개발에 함께 참여하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폴더블폰 협력자로 나서고 있다. 구글이 폴더블폰을 시장에 내놓게 된다면 삼성전자와 파트너에서 경쟁자로 바뀌게 되는 셈이다.

구글은 그동안 안드로이드 OS의 테스트 성격인 ‘넥서스폰’을 주요 제조사를 통해 출시해왔으나 지난 2016년부터 자체 스마트폰 ‘픽셀폰’을 출시하고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었다. 다만 제조 기반에 역량을 모으지 않으면서 삼성전자와 애플에게 큰 영향을 주진 못했다.

이번 폴더블폰 출시 계획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것이 아닌 소규모 생산에 불과할 수 있다는 추측이다. 그럼에도 안드로이드 OS라는 강력한 기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마음만 먹는다면 폴더블폰 시장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할 수 있다는 시각이다.

▷레츠고디지털 관련기사 링크(☞클릭)

이수형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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