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에서 초콜릿으로 만든 의상 패션쇼인 '카카오쇼'가 진행되고 있다.
[CBC뉴스 최성욱 기자] 제5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총4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주)엑스포럼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카카오, 초콜릿, 디저트, 베이커리, 젤라또, 음료, 기기 및 장비, 포장재, 교육기관, 프랜차이즈 등 초콜릿 관련한 다양한 품목의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초콜릿 명장들의 공개 시연, 초콜릿 드레스 패션쇼, 제조 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제5회를 맞이한 서울 살롱 뒤 쇼콜라는 ‘스윗 랑데부(SWEET RENDEZVOUS), 초콜릿과의 달콤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 되었다. 랑데부는 프랑스어로 만날 약속, 화합, 만나는 장소라는 뜻으로, ‘스윗 랑데부’는 서울 살롱 뒤 쇼콜라가 달콤한 하루를 보낼 만남의 약속 장소가 되어 초콜릿과 디저트의 하모니를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살롱 뒤 쇼콜라는 이러한 주제에 걸맞게 초콜릿 뿐만 아니라 디저트, 베이커리 및 젤라토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독창적인 수제 초콜릿을 만드는 쇼콜라티에들의 공간인 ‘아뜰리에 빌리지(Atelier Village)’, 카카오빈이 초콜릿바가 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빈투바 특별관(from Bean to Bar Village)’, 눈으로 즐기던 SNS의 유명 디저트들을 직접 맛 볼 수 있는 ‘디저트 샤르망(SNS 유명 디저트 특별관)’ 등의 특색 넘치는 특별관 구성으로 관람객들에게 달콤한 경험을 풍족하게 제공했다.
▲ 제5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 '카카오 쇼'
▲ 제5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 '카카오 쇼'
▶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에서 초콜릿으로 만든 의상 패션쇼인 '카카오쇼'에서 모델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