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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의원 ‘재판 청탁’ 일파만파 … ‘바바리맨’ 전력 한 번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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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의원 ‘재판 청탁’ 일파만파 … ‘바바리맨’ 전력 한 번 아니었다
  • 최영종 기자
  • 승인 2019.01.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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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영교 의원 페이스북 캡처

다수의 국회의원이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게 재판 청탁에 나서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중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른바 ‘바바리맨’으로 불리는 성추행 미수 사건과 관련해 벌금형 청탁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사법농단 수사팀에 따르면 서 의원의 청탁 사건은 지난 2014년 9월 지인의 아들인 이모 씨가 서울 중랑구에서 집으로 귀가 중인 한 여성을 상대로 자신의 바지를 벗고 성기를 노출한 상태에서 강제로 껴안으려 한 강제추행미수 사건입니다. 

이 씨는 1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으며 대법원은 이를 확정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2년에도 성기를 노출해 공연음란죄로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서 의원 지인은 지난 총선 때 연락사무소장 등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사법농단 수사팀은 서 의원의 청탁을 받은 임 전 차장이 직접 서울북부지방법원장을 통해 담당 판사에게 선처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검찰 수사팀은 임 전 차장이 전병헌, 이군현, 노철래 전 의원의 공직선거법위반 관련 재판 민원에도 청탁을 받고 관련 조치를 취한 내용도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해당 사실이 언론에 전해진 직후 모든 것은 법원이 판단하는 것이라며 반박에 나섰습니다. 자신은 해당 사건을 청탁하지 않았고 그동안 억울한 사람들이 구제받을 수 있도록 ‘태완이법’ 등을 만들었다며 사법부는 공정한 재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서 의원을 비롯해 같은 시기에 터진 손혜원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 등 사실관계 파악에 조속히 나서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16일 해당 사건에 대해 원칙대로 당내 방침에 따라 정할 것이며, 어떠한 조치가 필요할 것인지는 지도부 회의 이후에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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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전투기 F-22가 더 강력해질 수 있던 이유
F-22와 F-35를 최강의 반열에 올려준 초강점은?

'네티즌 어워즈'는 매월1일부터 말일까지 진행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투표는 60초이내 집계 반영)

1
Jin Won 진원
31,214 득표
13,124 참여
29.2%
2
David DQ Lee 이동규
15,758 득표
6,609 참여
14.7%
3
Hong Isaac 홍이삭
13,104 득표
5,736 참여
12.2%
4
So Soo Bin 소수빈
12,771 득표
4,124 참여
11.9%
5
Jin Wook 진욱
11,172 득표
3,849 참여
10.4%
6
Lee Seung Yoon 이승윤
4,551 득표
2,011 참여
4.3%
7
Min Soo Hyun 민수현
4,135 득표
1,633 참여
3.9%
8
LEE SOLOMON 이솔로몬
3,262 득표
1,303 참여
3%
9
You Chae Hoon 유채훈
2,931 득표
1,079 참여
2.7%
10
Kim Jung Yeon 김중연
2,315 득표
937 참여
2.2%
11
Cho Min Kyu 조민규
1,584 득표
644 참여
1.5%
12
JEON YU JIN 전유진
1,313 득표
462 참여
1.2%
13
Park Min Su 박민수
738 득표
301 참여
0.7%
14
Austin Kim 오스틴킴
698 득표
388 참여
0.7%
15
Kim Ki Tae 김기태
525 득표
266 참여
0.5%
16
NAM SEUNG MIN 남승민
403 득표
138 참여
0.4%
17
Ko Woo Rim 고우림
270 득표
111 참여
0.3%
18
KIM TAE YEON 김태연
177 득표
79 참여
0.2%
19
OH YU JIN 오유진
45 득표
38 참여
0%
20
Jeong Seo Joo 정서주
30 득표
26 참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