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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역대 최대 실적 … 저비용항공사 1위 고수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면서 올해 저비용항공사(LCC) 업계 1위에 오르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12일 제주항공은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영업실적을 밝힌 가운데 매출은 역대 최대인 1조 2594억 원, 영업이익 1012억 원, 당기순이익 70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제주항공은 역대 최고 매출 달성 요인으로 기단 확대(8대 순증)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신규 취항 등 시장 점유율 확대와 에어카페 등 부가매출 증가, 내국인 최대 출국 수요지인 일본과 동남아시아 노선에 대해 거점 다변화 등 유연한 노선 운용으로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했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다만 제주항공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54억 원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69.3% 크게 하락했습니다. 지방발 노선 확대가 수익성 감소를 불러왔다는 진단입니다.

실제 제주항공은 지난해 지방공항 출발 국제노선 17개를 신규 개설했습니다. 기존 운영 중인 국제선 10개를 더하면 제주항공 전체 국제선 61개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공급 규모 대비 수요가 낮으면서 4분기 실적에 적잖은 타격을 줬지만 올해 탑승률이 개선되며 수익성이 높아질 것이란 기대입니다.

또한 제주항공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여행 형태에 따라 다른 운임을 적용하는 선택적 운임제도 ‘페어 패밀리’를 국제선까지 확대 실시하는 것부터 멤버십 프로그램 ‘리프레시 포인트’의 제휴처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고객멤버십 등급을 세분화하고 오는 6월에는 인천국제공항 유료 라운지도 개설합니다. 유료라운지는 국적사 중 세 번째로 전용 라운지 개설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밖에 올해 6대의 추가 항공기를 도입하고 노선도 10여 개를 추가해 연말까지 80개 규모의 노선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달 말 LCC신규사업자를 1~2곳 선정할 예정입니다. 현재 국내 LCC사업자는 제주항공·진에어·티웨이항공·에어부산·이스타항공·에어서울 등 총 6개 업체입니다. 

신규 사업자 선정에는 5개 업체가 도전장을 내밀고 경합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 LCC 순위는 제주항공이 1위를, 진에어 2위, 티웨이항공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영종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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