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북스(대표 김선식)와 광주교육대학교 멀티미디어연구소(소장 김정랑)가 22일 소프트웨어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산북스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선식 다산북스 대표, 김정랑 광주교육대학교 멀티미디어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임직원 및 연구원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프트웨어(SW) 교육 활성화 ▲SW 교육 분야 전문강사 양성 ▲SW 교육 분야 교수·교사·학부모·학생 연수 또는 재교육 ▲SW 콘텐츠 공동 개발 ▲SW 교육 정보 공유 ▲SW 교육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기타 SW 교육 분야 협력 등 SW 교육 및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김정랑 소장은 “우리나라 대표 출판사인 다산북스와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협력 관계를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식 대표는 “올바른 교육만이 개인, 사회 나아가 전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는 방법이라 생각한다”며 “서로가 지닌 역량을 한데 모은다면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교육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산북스는 올해 상반기 중 광주교육대학교 멀티미디어연구소와 함께 소프트웨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배포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한국코딩교육진흥협회와 코딩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수준 높은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 강사 양성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