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2019 One K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콘서트의 사전행사로 진행된 기념행사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새로운 평화 협력의 시대를 열어간다는 취지로 국내 시민합창단 ‘평화의나무’와 일본의 ‘사이타마 합창단’이 이번 행사에 뜻을 함께해 합동 공연을 펼쳤으며, 고바야시 게이코 주나이 세계평화재단 이사장,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유용태 헌정회장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으며, 박원순 서울시장의 축하로 진행되었다.
또한, 로버트 슐러 박사와 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세계의장의 인사말, 코리안드림 실현을 기원하는 풍선 날리기 등도 이어졌다.
2부 기념 콘서트에는 김조한, 백지영, 정인, 알리, 벤 등 독보적인 가창력의 보컬리스트들부터 하성운, 아스트로, (여자)아이들, SF9, 오마이걸, 에이프릴 등 K-POP을 이끌어 가고 있는 아이돌까지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해 여의도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3•1운동 100주년 기념 2019 One K 콘서트’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아직 이루지 못한 꿈 한반도의 평화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One Dream One Korea One World’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펼쳐지는 콘서트로, 하성운, 오마이걸, 에이프릴, 아스트로, SF9, (여자)아이들, 김조한, 백지영, 정인, 알리, 치타, 벤, 서지안, 길구봉구, 주니엘, 라붐, 소나무, CLC, 드림캐쳐, 듀에토, KARD, TRCNG까지 총 22팀의 아티스트가 함께 뜻을 모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