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오늘 오후 2시 제367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달 5일(금)까지 30일간의 3월 임시회 의사일정에 돌입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자유한국당 정양석, 바른미래당 유의동 원내수석부대표는 5일 국회에서 3당 교섭단체 실무협상을 갖고 3월 임시회 의사일정에 합의했습니다.
임시회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진행됩니다. 첫날은 더불어민주당, 둘째날은 자유한국당, 셋째날은 바른미래당 순입니다. 비교섭단체 대표발언은 19일과 20일에 대정부질문 시작 전에 실시합니다.
19일부터 나흘간 대정부질문이 이어지는데요. 19일은 정치 분야, 20일은 외교·통일·안보 분야, 21일은 경제 분야, 22일은 교육·사회·문화 분야 순입니다.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28일 오후 2시와 4월 5일 오전 10시에 각각 개의할 예정입니다.
[진행 = 최서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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