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최성욱 기자] 홍진영이 8일 데뷔 10년만에 첫 정규앨범 ‘Lots of Love(랏츠 오브 러브)’를 발표했다.
'LOTS OF LOVE'는 그동안 사랑에 관한 노래를 불러왔고,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사랑을 가득 담아 보낸다'는 뜻을 지녔다. 특히, 타이틀 곡 ‘오늘 밤에’와 함께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한 자작곡과 트로트 외의 장르도 포함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총 13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오늘 밤에(Love Tonight)’는 80년대 디스코펑키 장르와 트로트의 새로운 조화로 탄생한 레트로풍 트로트 곡이다. 신스베이스를 기반으로 디스코 팝 사운드와 트로트를 크로스오버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홍진영만의 새로운 국민 트로트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2009년 '사랑의 배터리'로 데뷔한 홍진영은 음악활동외에도 최근 SBS TV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언니 홍선영과 함께 자매간의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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