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장 국회의장, 파행된 연설에 중재 나서 … "이 곳은 국회고 민주주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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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장 국회의장, 파행된 연설에 중재 나서 … "이 곳은 국회고 민주주의란"
  • 최재원 기자
  • 승인 2019.03.1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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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연설 도중 파행이 일자 중재에 나섰다.

문희상 의장은 "조금만 냉정해지자. 모든 국민들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며 "국회는 이렇게 하는 데가 아니다. 국회는 민주주의의 본령이며 시작이고 끝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문 의장은 “내가 봤을 때는 상당한 논란의 발언을 했다”면서도 "얘기는 들어줘야 한다. 참고 또 참아야 한다. 최종적인 판단은 국민이 하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청와대 나팔수’라는 말을 듣고도 참았다”고 전했다.

다만 문 의장은 이러한 중재에 박수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향해 “박수칠 일이 아니다”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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