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이 중앙선관위에 'TV홍카콜라'의 모금 활동이 법에 저촉되는 기준을 물었다.
15일 국회 행정안전위 전체회의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대한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은 정치인의 인터넷 개인방송 수익활동 기준이 무엇인지를 물으며 중앙선관위에 답변을 요구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정치인의 인터넷 개인방송 등을 통한 수익활동 관련 기준 마련을 촉구했다.
앞서 중앙선관위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의 '홍카콜라'에 대해 정치자금법으로 모금 활동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의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는 유시민 이사장이 '정치활동을 하는 자'라고 보며 모금이 가능하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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