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개설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는 자사 서비스와 자회사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은 물론 회원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입니다.
두나무는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페이스북, 트위터, 미디엄, 링크드인까지 6개 채널을 운영합니다. 각 채널이 가진 고유의 특성을 살려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와 포스트, 페이스북에서는 두나무 서비스(업비트, 카카오스탁, 루니버스)와 자회사(두나무투자일임, 두나무앤파트너스) 소식까지 다양한 정보를 폭넓게 담아낼 예정입니다. 최근 주목받는 블록체인 기술부터 관련 산업, 주요 인물에 대한 소식 등이 카드뉴스 형태로 발행됩니다.
트위터, 미디엄과 링크드인에서는 두나무 관련 콘텐츠가 영문으로 소개됩니다. 업비트가 싱가폴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를 필두로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가운데 해당 채널을 통해 기업 브랜딩, 주요 공지 사항 전달, 인적 네트워크 형성, 해외 고객들과의 소통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입니다.
두나무 관계자는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오픈했다“며 “이제 유용한 투자 정보는 물론 두나무 서비스 관련 소식,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업계 관련 내용도 빠르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진행 = 김상준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