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젠서’(xensor)는 밋업을 개최하고 프로젝트 기술과 로드맵을 설명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르메르디앙서울에서 열린 밋업은 ‘IoT와 블록체인의 연결고리’라는 주제로 신진욱 비트소닉 대표를 비롯해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젠서는 스마트시티를 위한 자산관리 IoT 네트워크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번거로운 관리 포인트를 자동화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거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렴한 비용으로 IoT 통신망을 구축이 가능합니다.
이밖에 저전력 장거리 통신방식을 활용해 게이트웨이와 센서 간 공지에서 약 15㎞까지 무선 통신을 할 수 있습니다. 벽이 많은 건물에서도 게이트웨이 1~3대로 전체 무료 통신망 구축이 용이하다는 설명입니다.
이날 밋업에 참석한 전체 인원에게는 3만 원 상당의 젠서 에어드랍과 1만 원 상당의 코인체이스 에어드랍이 제공됐습니다. 500만 원 상당의 잭팟 이벤트도 벌여 추첨을 통해 4명에게 행운이 돌아갔습니다.
이일희 젠서 대표는 “젠서는 관리 센서의 설치 운용 편의성을 B2C 제품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며 “이는 개발도상국에 저렴한 통신 인프라 구축을 가능케 하는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일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신진욱 비트소닉 대표는 “젠서에 대한 사업모델과 비즈니스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IoT와 블록체인 기술이 실생활에 접목되면 더욱 편리하고 윤택한 생활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확장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젠서토큰(XST)은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에서 프리세일에 나서는 중입니다. 향후 비트소닉과 IEO를 통해 투자자의 수익성을 극대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