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최성욱 기자] 믿고 듣는 절대 음원 강자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가 2일 오후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사랑스럽지만 위태롭고, 불안해서 더 찬란한 사춘기를 노래하는 소녀들의 첫 번째 계절, 봄. 봄의 시작을 알리는 사춘기 소녀들의 동화 같은 이야기의 첫장을 열어본다.
총 5곡이 수록된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나만, 봄'은 플럭신스의 반복되는 리프와 어쿠스틱 기타로 귀엽게 시작되는 곡으로, 귀여운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볼빨간사춘기만의 봄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곡이다. 사춘기소녀의 사랑스러운 마음을 담았다.
볼빨간사춘기는 이번 앨범을 통해 지금까지 시도한 적 없던 여러 장르의 곡들을 선보여 뮤지션으로서 한층 더 넓어진 스펙트럼을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