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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최근 선보인 뉴스플러스의 1개월 무료 구독 가입자가 2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현지시간 3일 미국 매체 CNBC는 이같은 소실을 보도했습니다. 본 서비스는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뉴스플러스는 아이폰 판매가 정체에 빠지며 성장의 위기에 부닥친 애플이 선택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손꼽힙니다.
애플은 뉴스플러스 외에도 TV 스트리밍 서비스인 'TV플러스'와 구독형 게임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를 새 수익원으로 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폰 등의 판매에 의존하던 하드웨어 중심 회사에서 소프트웨어까지 갖춘 기업으로 변신하겠단 의지입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이를 통해 내년까지 애플의 새로운 서비스 사업이 500억 달러(약 56조 8천억 원) 규모의 매출을 창출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애플이 뉴스플러스와 함께 발표한 TV플러스와 애플 아케이드는 올 가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진행 = 김상준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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