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환경부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기후변화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환경부는 박지훈과 노라조를 기후변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환경부는 박지훈의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가 환경부 이미지와 적합하다고 판단했으며, 노라조의 유쾌하고 밝은 이미지가 친환경적 활동을 독려할 것으로 봤다. 실제로 노라조는 텀블러 사용 독려 등 친환경 행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박지훈과 노라조는 초상권, 목소리 등의 재능기부로 환경부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 홍보, 기후변화 공익활동(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향후 환경부는 이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공익광고, UCC 등 기후변화 저액 홍보와 공익활동을 알리기 위한 콘텐츠를 제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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