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다양한 신규 코인을 선보였습니다. 신규 코인은 업비트와 비트렉스에서 연동 가능합니다. 신규 코인은 금융서비스부터 소셜미디어, 클라우드 등 다양한 활용성과 차별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신규 코인 주요 특징입니다.
BTC마켓: Ankr(앵커 ANKR)
앵커는 블록체인을 이용해 분산형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구축하자는 프로젝트다. 여분의 컴퓨팅 파워를 이용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공유경제 환경을 조성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멀티체인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해 검증에 필요한 최소한의 데이터만 메인 체인과 동기화하면서 블록사이즈를 줄여 속도 향상 및 가스 비용을 절감한다. 하위 체인에서 스마트 계약기능을 수행해 보다 낮은 비용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도 제공하고 있다.
KRW마켓: TFUEL(쎄타퓨엘 TFUEL)
쎄타퓨엘은 쎄타(THETA) 블록체인 운영에 사용되는 토큰이다. 비디오 세그먼트 소액결제 및 스마트컨트랙트 배포를 위한 가스의 역할을 하며 사용이 완료된 토큰은 소각된다. 쎄타퓨엘은 THETA 보유자에게 1:5 비율로 배분됐으며 올해 3분기 이후 가디언 노드 구성이 확정되면 연간 5%(비디오 플랫폼들의 감마 수요에 따라 변동 가능) 비율로 공급량이 증가할 예정이다.
BTC마켓: BitShares(비트쉐어 BTS)
비트코인에서 포크된 비트쉐어는 블록체인 위에서 운영되는 DAC에 대한 참여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DAC는 하나의 CEO나 이사회 없이도 블록체인 위에서 자율적으로 분권화돼 운영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개인은 비트쉐어를 보유함으로써 DAC에 참여할 수 있다. 비트쉐어의 첫 DAC은 비트쉐어엑스(BitSharesX)로 P2P 거래소와 가상화된 자산(스마트코인)을 구현하는 금융시스템으로 기능한다. 현재는 비트쉐어와 합병됐다.
BTC마켓: Fusion(퓨전 FSN)
퓨전은 블록체인에 기반한 탈중앙화된 금융 시스템이다. 대부분의 암호화폐 체인들이 상호 연결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중앙집중적인 구조가 돼버리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모든 종류의 암호화폐가 즉시 교환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 사용자는 선택한 토큰을 퓨전의 스마트컨트랙트로 보낸 후 이를 이용해 다양한 토큰으로 저장 및 교환이 가능하다.
BTC마켓: TTC Protocol(티티씨프로토콜 TTC)
TTC프로토콜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위한 인센티브 기반 블록체인 프로토콜이다. 개발자와 사용자, 대표, 투표자, 광고주 등 모든 참여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안정적이고 활성화된 에코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크로스체인으로 연결된 BFT-DPoS 합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누구나 손쉽게 TTC프로토콜을 적용할 수 있도록 확장성, 모바일 적용성, 보안성이 최적화된 블록체인 구축에 나서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