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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장애인 이용 ‘음성안내기능’ 추가
사진=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이 장애인 이용자를 위해 음성 안내 기능을 추가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앱 업데이트를 통해 ‘메뉴’, ‘리뷰’, ‘장바구니’ 등의 화면에 추가 작업을 통해 시각적 어려움을 가진 이용자가 한결 쉽게 버튼의 용도를 확인하고 누를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 다양한 음성 안내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예컨대 배달 받을 주소로 설정한 위치가 현재 이용자 위치와 다를 때 화면상의 메시지는 물론 음성으로도 안내가 가능합니다. 주문할 메뉴를 담는 장바구니 화면에 메뉴를 추가하거나 삭제했을 때는 메뉴 추가와 삭제에 대한 내용을 음성으로 안내해줍니다.

이번 앱 업데이트는 최근 구글이 진행한 앱 접근성 개선 프로젝트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습니다. 구글코리아는 최근 배달의민족을 포함해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국내 대표 앱 서비스를 대상으로 본 접근성 개선 프로젝트를 우선적으로 진행해왔습니다.

구글 ‘안드로이드 앱 접근성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분석하고 이를 통한 앱 접근성 개선 가능 범위를 도출했습니다.

배달의민족은 프로젝트 결과를 바탕으로 시각적 개선을 우선 진행했습니다. 안드로이드 앱에 적용된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향후 iOS용 애플스토어 앱 버전에 대한 업데이트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배달의민족은 구글 가이드라인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접근성 기능 제공뿐만 아니라 실제로 시각적, 청각적 어려움을 가진 이용자를 위한 사용성 개선을 선보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공정거래위원회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달앱 시장 규모는 지난 2013년 3347억 원에서 지난해 약 3조 원으로 5년 동안 약 10배나 성장하는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코리안클릭 지난 3월 기준으로 우아한형제들의 배달의민족은 53%,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의 요기요와 배달통이 47%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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