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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씨] 판빙빙 공식석상 복귀 … 세간 걱정 '일축'

중국 톱스타 판빙빙이 11개월만에 마침내 복귀했습니다. 판빙빙은 22일 열린 중국 아이치이 9주년 기념 파티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탈세 논란 이후 지난해 5월부터 거의 1년이나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감췄는데요. 그동안 행방이 묘연했던 그녀에 대해 안 좋은 일이 있을 거란 추측이 무성했습니다.

심지어는 '인체의 신비' 표본이 됐다는 장웨이제 아나운서의 이야기마저 등장해 사람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요.

이 장웨이제 사건에 대해 잠시 말씀드리자면 당시 다렌의 시장과 내연관계였던 장웨이제 아나운서가 1998년 홀연히 자취를 감춘 것으로 시작됩니다.

실종된지 14년 후인 2002년에 미국 포틀랜드에서 개최된 인체의 신비 전에 그녀가 임산부 표본으로 전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시 기획자는 이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지만, 실종된 장웨이제 분의 행방을 알 수 없어 여전히 사람들의 의혹은 가라안지 않았는데요.

'판빙빙이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라고 언급한 중국 고위권 인사의 발언에 더해 감금설까지 나오면서 그녀의 신상에도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세간의 걱정이 심해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중계약서를 작성해 탈세한 혐의 등으로 그녀에게 천억원이 넘는 세금과 벌금을 납부하도록 했는데요. 

이 때문에 판빙빙이 마흔 한 채의 아파트를 팔아 자금을 마련했다는 소식이 또다시 화제가 되었죠. 하지만 소문이 무성한 와중에도 판빙빙은 단 한 번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22일이 되어서야 대중들은 비로소 안심할 수 있었는데요. 앞서 판빙빙은 지인의 미용센터 개업식에 참석했지만 대중 앞에 나타난 것은 이번 아이치이 파티가 처음입니다.

한편 판빙빙은 오는 6월 할리우드 영화 '355'로 스크린 복귀 예정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난 판빙빙! 정말 다행이고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바랍니다.

[진행 = 이유정 아나운서]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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