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옴니씨앤에스(OMNIC&S)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업무 능률 향상에 도움을 주는 명상 애플리케이션 ‘더 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더 쉼은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인 옴니핏 브레인을 착용해 사용하는 앱입니다. 옴니핏 브레인은 뇌파 측정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두뇌 건강을 파악하고 이를 점수로 나타냅니다. 스트레스 정도와 두뇌활동 정도, 집중도, 좌우 뇌 불균형 상태 등 종합적인 두뇌 상태를 1분 안에 측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측정한 자신의 두뇌 상태를 직접 파악하면서 더 쉼의 명상과 힐링 음악 등 맞춤 콘텐츠를 이용해 스트레스 조절에 나설 수 있습니다.
옴니씨앤에스는 더 쉼이 ‘뉴로피드백 훈련’에 맞춘 서비스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뉴로피드백이란 사용자가 자신의 뇌파 변화를 확인하고 안정적인 뇌파를 스스로 이끌어낼 수 있게 하는 훈련법입니다.
여러 대학병원에서 치료 방법으로 활발히 사용할 만큼 효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옴니핏브레인 기기를 이용하면 병원 방문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뉴로피드백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진행 = 권오성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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