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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케이프, 블록체인 보폭 넓힌다 … 서울성모병원과 ‘암 환자 데이터’ 협력

이지열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장(왼쪽)과 장민후 휴먼스케이프 대표. 사진=휴먼스케이프

휴먼스케이프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이 블록체인 기반의 환자 커뮤니티를 활용해 암 환자 데이터 공동 연구에 나섭니다.

휴먼스케이프는 서울성모병원과 7일 협약식을 열고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전립선암에 대한 공동 연구를 비롯해 임상 평가 부문을 공동 개발하면서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치료 효과를 높이자는 목적입니다.

휴먼스케이프는 개인 건강기록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의 건강 정보를 안전하게 수집하고 있습니다. 수집된 데이터는 제약사, 연구기관 등에 제공됩니다. 데이터를 제공한 환자들에게 데이터 활용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 유통 과정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투명하게 관리되며 환자 본인이 데이터에 관한 통제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은 4차산업혁명과 함께 의료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구축됐습니다. 스마트인프라와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원격의료, 스마트 재활센터 등 총 5개의 분야별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의료 편의성을 높인 환자용 모바일 앱과 의료진의 진료 안정성 및 효율성을 개선하는 모바일 EMR·ENR 등을 개발했습니다. 다양한 첨단 기술을 통해 환자 중심의 헬스케어 서비스 구현을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지열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장은 “전립선 암 환자의 경우 운동 처방이 중요하지만 의료진이 환자 운동을 직접 확인하기 어렵다”며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이용해 환자의 건강정보를 수집하게 되면 환자는 데이터 입력으로 개인적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생활 습관이나 운동 기록에 따라 맞춤형 진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진료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민후 휴먼스케이프 대표는 “이번 공동연구로 전립선 암 환자의 정보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 가공해 제공하겠다”며 “치료에 유의미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휴먼스케이프의 헬스케어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희영 기자  pree@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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