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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트렌드] 美, 시니어 시장 겨냥한 ‘스마트 기기’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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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트렌드] 美, 시니어 시장 겨냥한 ‘스마트 기기’ 뜬다
  • 이기호 기자
  • 승인 2019.05.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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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케어스는 노인이 간병인과 원하는 가족, 지인에게 의료 케어 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필립스

미국 스마트홈 시장이 65세 이상 노령 인구 증가에 따라 관련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는 등 각 기업들의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 미국 인구의 65~79세 인구 비율은 전체 12% 이상으로 추산됩니다. 80세 이상은 약 4%로 노령 인구는 약 16% 비율입니다. 오는 2030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약 7300만 명)을 차지할 것으로 보여 스마트홈 시장의 주요 수요층으로 부각될 전망입니다.

노인들은 과거와 달리 기술적 트렌드에 민감히 반응하며 스마트 기기 사용에 익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각 기업들은 고령층의 니즈를 면밀히 파악하면서 맞춤형 커넥티드 홈 기기 개발에 한창입니다.

커넥티드 홈은 의료 정보 수집부터 안전 감시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스피커의 경우 노인들이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기능에 머물지 않고 가족이나 도우미가 눈여겨봐야 할 행동 변화를 안내해줍니다. 또한 노인들의 사회적 연결 및 유대감을 높여 인지력 감소를 완화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아마존 에코쇼와 페이스북 포털, 구글홈 등의 장비는 손쉬운 화상 통화를 가능해 노인들에게 단순한 음성 통화보다 다양한 자극을 제공하는 효과를 줍니다.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대다수 TV는 인터넷과 앱 실행을 지원하면서 아마존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삼성 빅스비와 같은 통합된 스마트 기술이 제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의료 케어 서비스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필립스의 노인용 브랜드 라이프라인의 경우 북미 지역의 대표 의료 알림 서비스입니다. 최근 론칭한 필립스 케어스는 노인이 간병인과 원하는 가족, 지인에게 의료 케어 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약 디스펜서는 환자에게 적정한 복용량과 시간을 안내해주고 병원 예약 시간도 잊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미국 가전업체 월풀은 ‘스캔 투 쿡’(Scan-to-Cook) 기술이 적용된 전자레인지를 선보였다. 스마트폰으로 바코드를 스캔하면 레시피를 습득해 적합한 조리 시간을 맞춰준다. 사진=월풀

가스레인지나 오븐의 타이머 소리를 듣지 못하고 화재와 같은 대형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기술 적용도 활발합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작동이 자동 차단되고 휴대폰 원격 접속을 통한 컨트롤을 지원하는 ‘스캔 투 쿡’(Scan-to-Cook) 기술이 대표적입니다.

노인들의 청소를 거들어주는 로봇청소기 등의 스마트 가전도 고령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향후 휴대폰 등 디지털 보조 장치와 호환돼 음성 명령 및 사전 예약 프로그램을 사용해 조작할 수 있고 자가 충전 기능도 선보여 편리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편의성 증대에는 개인 정보 유출 등의 이면도 존재한다는 지적입니다. 최근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한 개인 정보 유출이 문제가 되는 가운데 고령층들이 관련 문제에 취약하다는 분석입니다.

온라인 개방으로 의료 정보와 개인 정보 등이 쉽게 노출되면서 이를 악용한 범죄 피해가 우려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각 기업마다 야기될 수 있는 보안 문제를 해결하고 노인들이 보안 수칙을 잘 숙지하고 실행할 수 있는 유도법도 중요하다는 판단입니다.

A업체 관계자는 “미국과 일본은 시니어들을 중요 소비 타깃으로 보고 기업과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별다른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있다”며 “초고령 사회를 목전에 둔 우리나라도 정부의 정책적 판단과 함께 각 기업들마다 시니어들을 미래 주요 소비층으로 바라보는 시야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전투기도 스마트하게"... 무인 시스템 '눈길'
F-15K 슬램이글, 공포의 비행 … '최강은 다르네'
'가장 날카로운 창' 극초음속 미사일, 신세대 무기로 급부상 이유는?
최강 전투기 F-22가 더 강력해질 수 있던 이유
F-22와 F-35를 최강의 반열에 올려준 초강점은?

'네티즌 어워즈'는 매월1일부터 말일까지 진행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투표는 60초이내 집계 반영)

1
Jin Won 진원
31,153 득표
13,100 참여
29.2%
2
David DQ Lee 이동규
15,689 득표
6,593 참여
14.7%
3
Hong Isaac 홍이삭
13,057 득표
5,728 참여
12.2%
4
So Soo Bin 소수빈
12,741 득표
4,121 참여
11.9%
5
Jin Wook 진욱
11,151 득표
3,849 참여
10.5%
6
Lee Seung Yoon 이승윤
4,546 득표
2,011 참여
4.3%
7
Min Soo Hyun 민수현
4,117 득표
1,628 참여
3.9%
8
LEE SOLOMON 이솔로몬
3,254 득표
1,300 참여
3%
9
You Chae Hoon 유채훈
2,926 득표
1,079 참여
2.7%
10
Kim Jung Yeon 김중연
2,308 득표
936 참여
2.2%
11
Cho Min Kyu 조민규
1,574 득표
643 참여
1.5%
12
JEON YU JIN 전유진
1,304 득표
462 참여
1.2%
13
Park Min Su 박민수
731 득표
298 참여
0.7%
14
Austin Kim 오스틴킴
698 득표
388 참여
0.7%
15
Kim Ki Tae 김기태
524 득표
266 참여
0.5%
16
NAM SEUNG MIN 남승민
403 득표
138 참여
0.4%
17
Ko Woo Rim 고우림
270 득표
111 참여
0.3%
18
KIM TAE YEON 김태연
176 득표
78 참여
0.2%
19
OH YU JIN 오유진
45 득표
38 참여
0%
20
Jeong Seo Joo 정서주
28 득표
25 참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