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최서원입니다. 자 5월 22일, 무슨 날인지 아십니까? 바로 비트코인 피자데이인데요. 두나무가 운영하는 글로벌 표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5월 22일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기념해 0.0001 비트코인에 피자를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했습니다.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2010년 5월 22일 라스즐로 핸예츠가 비트코인을 주고 피자를 사 먹었는데, 이날 비트코인이 지급 결제수단으로 세계 최초 사용한 날이기에 이를 기념하고자 한 것입니다.
핸예츠는 지난해 2월 비트코인의 결제 처리 속도 개선 방안의 하나인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활용해 피자를 거래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The Lightning-dev Archives에 인증사진을 게시했습니다.
2010년 당시 시세로 1만 비트코인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바로 41달러에 불과했는데요. 라지 사이즈 피자 두 판은 약 30달러였지만, 비트코인이 국내 최고점이었던 2019년 1월 6일 기준 피자 한 판에 무려 1444억2500만 원이었던 셈입니다.
[진행 = 최서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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