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씨] 국내 적합성 평가 인증절차 마친 ICT, 캐나다 바로 수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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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씨] 국내 적합성 평가 인증절차 마친 ICT, 캐나다 바로 수출 가능
  • 권오성 기자
  • 승인 2019.05.2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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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적합성평가 인증절차를 마친 정보통신기술(ICT)이 별도 인증 없이 캐나다에 곧바로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캐나다와 방송통신기자재 적합성평가 2단계 상호인정협정(MRA) 시행을 앞두고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적합성평가에 대한 국가 간 상호인정협정을 체결하면 수출할 제품의 적합성평가를 해외에서 진행할 필요 없이 자국 내에서 받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과기정통부는 그간 국내 수출기업이 해외에서 적합성평가를 받아야 하는 불편과 비용부담을 완화하기위해 국가 간 상호인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상호인정협정은 시험절차만 인정하는 1단계와 인증절차까지 인정하는 2단계로 구분되는데 우리나라는 캐나다, 미국, 베트남, 칠레, 유럽연합 등 5개 국가와 상호인정협정 1단계를 체결했고 지난 2017년 12월에는 캐나다와 상호인정협정 2단계를 최초로 체결했습니다. 

국내에서 최초로 체결한 캐나다와의 상호인정협정 2단계에 따라 수출 할 제품의 해외 시험과 인증을 모두 국내에서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약 1년 6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다음달 15일 캐나다와의 상호인정협정 2단계 본격시행을 앞두고 ICT 수출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마련했습니다. 

이번설명회에서는 캐나다 상호인정협정 2단계 체결 내용을 설명하고 국립전파연구원의 인증시스템 시연을 통해 캐나다 인증 신청서 발급 방법을 자세하게 안내 할 예정입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설명회가 ICT기업과 유관기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규제수준이 높은 국가들 중심으로 상호인정협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출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기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진행 = 김지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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