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피트니스 관리에 최적화된 스마트 밴드 '갤럭시 핏(Galaxy Fit)'과 '갤럭시 핏e'를 31일 출시합니다.
갤럭시 핏은 블랙·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1만8천800원입니다. 갤럭시 핏e는 블랙·화이트·옐로우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만9천500원입니다.
갤럭시 핏과 갤럭시 핏e는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가진 스포츠 밴드로 매일 충전할 걱정 없는 강력한 배터리 성능이 특징입니다.
조깅을 즐기는 사람부터 전문 수영 선수까지 각종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최상의 피트니스 관리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 핏은 걷기·달리기·자전거·로잉머신 등 6종, 갤럭시 핏e는 걷기·달리기 등 3종을 사용자가 별도로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감지해 운동 기록을 해주며, 스마트폰의 삼성헬스와 연동해 90종 이상의 다양한 운동 기록이 가능합니다.
또한 갤럭시 핏과 갤럭시 핏e는 수면 상태와 수면 효율을 측정해주며, 24시간 심박수 모니터링도 가능합니다. 또한 방수기능에 있어서도 5ATM 방수 등급을 인증 받아 강력한 내구성으로 비가 올 때는 물론, 수영장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핏은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호흡 가이드에 따라 심신의 안정을 찾도록 도와주며, 스마트폰으로 수신한 메시지에 바로 짧은 답변도 가능합니다.
갤럭시 핏과 갤럭시 핏e의 구매처로는 삼성디지털프라자와 모바일스토어 삼성전자 홈페이지·하이마트·전자랜드·네이버 쇼핑 등이 있습니다.
한편 웨어러블 업체 핏비트도 스마트밴드 인스파이어를 공개 했습니다. 최근 공개된 인스파이어는 미국 뉴욕에서 대중교통 요금을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 됐습니다. 또한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등에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현지시간 29일 미국 IT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핏비트의 스마트밴드는 31일부터 뉴욕 시내 버스나 열차를 이용할 때 운임을 결제하는 게 가능해진다고 밝혔습니다.
핏비트는 약 2년전부터 NFC 기반 비접촉 결제를 지원해왔으며, 현재 42개국의 결제기능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번 대중교통 운임 결제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가 채택한 애플과 구글의 결제시스템을 활용하게 됩니다. 스마트 밴드의 활용성이 다양화 되면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진행 = 최서원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