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열전] 밀레니엄 세대 소통 채널 ‘커넥팅’, 시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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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열전] 밀레니엄 세대 소통 채널 ‘커넥팅’, 시드 투자 유치
  • 이기호 기자
  • 승인 2019.06.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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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통화 매칭 서비스인 ‘커넥팅’을 운영하고 있는 와이피랩스가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커넥팅은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이를 일컫는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삼고 있습니다. 취향과 성향이 잘 맞는 사람을 실시간으로 연결시켜주는 SNS 통화 플랫폼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출시한지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월 평균 통화 10만건을 넘어설 만큼 입소문이 뜨겁습니다. 지난해 12월 대비 지난달 순수 사용자 수(MAU)는 4배 이상 늘어났고 매출은 5배 이상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간편한 이용방법이 소비자들의 좋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앱을 통해 영화와 음악, 게임 등 자신의 취미와 관심사 등을 공개하고 나이와 성별, 지역 등을 선택하면 매칭 알고리즘이 적절한 상태를 연결시켜주는 방식입니다.

특히 부적절한 의도를 가지고 사용하려는 이들을 막기 위해 기준에서 벗어난 말을 하거나 신고가 들어오면 바로 차단하는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양윤호, 박주찬 와이피랩스 공동대표는 혼밥과 혼술로 대변되는 밀레니엄 세대의 트렌드가 대화를 단절시키고 고립시키는 등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며 소통 채널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커넥팅을 개발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서비스 고도화는 물론 더 많은 이들에게 커넥팅을 소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와이피랩스는 페이스북에 ‘재밌는 통화 모음’이란 채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팔로워가 11만 명에 이를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해당 페이지는 통화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들이 게재됐습니다. 관련 페이지에서 얻은 데이터를 마케팅 콘텐츠 제작과 비교 분석에 활용하는 등 빅데이터 활용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 단행에 핵심 역할을 한 최윤경 매쉬업엔젤스 심사역은 “대화로 현대 사회인들이 겪는 군중속의 고독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비전에 깊이 공감했고 실제 커넥팅 서비스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는 사용자 후기가 인상적이었다”며 “대화가 부족한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수단으로 지속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매쉬업엔젤스는 지난 2013년 설립된 ICT 분야에 특화된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입니다. 현재 TIPS 운영기관으로 등록된 가운데 스타일쉐어, 드라마앤컴퍼니(리멤버), 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 텐핑, 아이오앤코, 튜터링 등 80여개 스타트업의 초기 투자를 하면서 여러 스타트업들의 성공사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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