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도 눈부심 없는 업비트의 ‘다크모드’ 기능을 모바일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표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업비트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에 ‘다크모드’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다크모드란 어두운 환경에서도 눈에 부담 없이 화면을 볼 수 있도록 기존 흰색 바탕의 인터페이스가 어두운 색으로 반전되는 시각 모드를 말합니다.
올 3월 업비트 PC웹에서 처음 선보인 다크모드는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모바일 앱에도 빠른 도입을 위해 개발이 진행됐습니다. 해당 기능은 11일부터 안드로이드(버전 5.0 이상) 플랫폼에서 우선 지원된다. iOS 앱에는 이르면 이달 말부터 지원될 예정입니다.
다크모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업비트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한 후 ‘내정보’ 메뉴 내 ‘화면설정’ 탭에 있는 화면 모드(데이/다크)를 변경하면 됩니다.
화면 모드 변경 시 기존에 설정했던 차트는 초기화되니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업비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크모드는 올 3월 PC웹에 첫 선을 보인 이후 회원들의 좋은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업비트는 회원 피드백을 바탕으로 모바일에도 다크모드를 신속지원하게 됐습니다.
업비트는 그동안 회원 편의성에서 글로벌 표준이 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다양한 편의기능과 업데이트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중입니다.
올해에만 선보인 신기능과 업데이트 기능은 △알림 설정 기능 업데이트 △전일 대비 등락 금액 표시 설정 기능 추가 △트레이딩뷰 차트 도입 △락스크린 보유자산 표시 ‘항상 접어두기’ 기능 추가 △바로출금 기능 및 투자 유의 뱃지 추가 △입출금 현황 확인 기능 추가 △주문 팝업창 내 현재가 노출 △현금영수증 발급 △공유하기 및 매수평균가 표시 기능 추가 △현재가 매수평균가 대비 가격입력 기능 추가 △PC 마켓 뎁스 차트 및 스와이프로 마켓 이동 기능 추가 △시장가 주문 전면 오픈 △출금 사용성 개선 및 아이폰 호가 개선 △예약 주문 원화마켓 전면 오픈 △코인 동향 개편 △호가 표시 단위 개선 및 아이폰 출금 사용성 강화 등입니다.
두나무 관계자는 “고객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업비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화면 모드를 다양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비트의 다양한 기능과 편리한 사용법을 소개하는 동영상 가이드는 두나무 공식 블로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