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최재혁 기자] 걸그룹 공원소녀(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가 23일 세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THE PARK IN THE NIGHT: PART THREE]'를 발표하고 기분 좋은 최면과 함께 돌아왔다.
이번 미니3집 '밤의 공원 PART THREE'는 연속성을 가진 세계관, 독창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주목받은 공원소녀(GWSN)의 '밤의 공원 시리즈' 완결편이다.
총 8트랙으로 구성된 앨범의 타이틀곡 'RED-SUN (021)'은 딥하우스 기반에 빅룸하우스를 결합한 공원소녀만의 독특한 퓨처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공원소녀의 시작을 알렸던 데뷔곡 'Puzzle Moon'과,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겠다는 다짐을 담았던 'Pinky Star (RUN)'에 이어 기분 좋은 최면을 거는 가사를 통해 다시 한번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곡이다.
부제 '021'은 0to1 : 0부터 1까지라는 뜻으로, 각자의 일상을 살아가던 일곱 소녀들이 모두 모여 비로소 완전체인 하나, 공원소녀로서 영원히 함께한다 라는 뜻을 담고 있기도 하다.
데뷔부터 독창적인 일렉팝 장르를 보여주며 색다른 즐거움으로 다가온 공원소녀가 이번 밤의 공원 완결편에서 들려줄 행복한 꿈과 기분 좋은 최면에 빠져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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