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블록체인 기반 ‘기가 에너지 트레이드’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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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블록체인 기반 ‘기가 에너지 트레이드’ 첫선
  • 이기호 기자
  • 승인 2019.07.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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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

KT가 인공지능(AI) 및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의 소규모전력중개 서비스 ‘기가 에너지 트레이드’(GiGA energy trade)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KT는 지난 2016년 전력중개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전력중개 시스템 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추진해왔습니다. 이번 기가 에너지 트레이드 출시로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과 전력중개자원 모집에 나선다는 설명입니다.

전력중개사업은 중개사업자가 신재생 에너지, 에너지 저장장치(ESS), 전기차 등에서 생산·저장한 1MW 이하의 전기를 모은 후 집합전력자원으로 구성한 뒤 전력시장에서 거래 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KT의 기가 에너지 트레이드는 에너지 통합관제 플랫폼 ‘KT-MEG’(Micro Energy Grid)을 기반으로 삼고 있습니다. KT-MEG은 AI 분석엔진인 ‘e-브레인’을 탑재해 에너지 관제뿐만 아니라 진단-예측-최적제어가 가능하고 생산-소비-거래 전 분야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기가 에너지 트레이드 기본형 서비스는 정확한 발전량 및 정산수익 정보, 계통한계가격(SMP)·REC 시장정보, 전국 발전자원 종합관리, 발전사업 수익분석 등 소규모 발전사업의 최적 운영을 지원합니다.

거래형 서비스는 기본형 서비스에 REC 현물시장 판매 대행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고객이 KT 중개 플랫폼을 활용해 REC 최저 희망가·수량·기한을 지정하면 최적의 거래를 위한 종합 정보를 알려줍니다. KT는 REC 현물시장에서 판매 주문을 대행하게 됩니다.

향후 국내 전력시장 운영을 담당하는 한국전력거래소(KPX)의 재생에너지 집합발전량 예측 제도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또한 기가 에너지 트레이드는 KT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사의 발전 수익 관련 정보 및 REC 거래 내역을 관리합니다. 블록체인으로 거래와 수익 관련 데이터의 무결성을 확보하면서 신뢰성 제고는 물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에너지 거래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KT는 e-브레인을 활용해 전력중개사업의 핵심인 신재생 자원의 집합발전량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능형 가상발전소(VPP) 사업자로 발돋움한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VPP란 전국 각지에 분산된 소규모 신재생 전원설비를 통합해 하나의 발전소와 같이 통합·관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서 VPP는 신재생 자원 관리를 위한 차세대 핵심 기술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기욱 KT 에너지플랫폼사업단 상무는 “이번 서비스 출시로 에너지 생산, 소비, 거래를 모두 아우르는 통합 에너지 서비스 사업자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며 “이는 전기를 생산하여 쓰고, 저장하고 남는 전기를 파는 VPP의 본격 진입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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