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꿀팁] 쾨쾨한 머릿내, 그냥 내버려 둘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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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꿀팁] 쾨쾨한 머릿내, 그냥 내버려 둘 건가요?
  • 권오성 기자
  • 승인 2019.08.0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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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머릿내가 심한 사람들이 있죠. 심지어 매일매일 아침저녁으로 머리를 감는데도 특유의 쾨쾨한 머릿내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분들 의외로 많습니다. 

이처럼 철저한 위생관리에도 불구하고 심한 머릿내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문가들은 머리를 자주 감아도 불쾌한 머릿내가 난다면 지루성 피부염 등 두피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보통 사람들에 비해 두피의 피지분비가 두드러지는 사람들은 두피로 분출되는 다량의 분비물들이 공기 중에 산화하게 되면서 악취를 풍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지루성 피부염 등 곰팡이에 의한 염증반응이 발생한 경우도 머릿내가 심하게 풍길 수 있습니다.

이는 구강 내 치주염이 있는 사람들이 입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것과 비슷한데요. 두피에 염증이 발생한 사람들 역시 머릿내가 강하게 발생하는 경향이 큽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비듬치료성분이 포함된 샴푸나 혹은 지루성피부염에 효과적인 약물을 처방 받아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 외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도 머릿내가 심해 질 수 있습니다. 이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체내 장기조직의 건강밸런스가 무너져 구취가 심해지는 경우와 같이 이해하면 쉽습니다. 

또 두피가 지나치게 건조할 경우에도 머릿내가 발생할 수 있어 스트레스 관리와 두피의 유,수분밸런스 조절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머릿내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샴푸방법과 건조방법을 숙지해야 합니다. 머리를 감을 때에는 물로 두피의 각질을 충분히 불린 뒤 거품을 충분히 낸 샴푸를 이용, 손톱이 아닌 손끝으로 마사지 하듯 머리를 감아주는 것이 자칫 손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염증을 방지하고 또 두피 위를 뒤덮은 유분기를 말끔히 제거해 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아울러 샴푸 뒤 젖은 상태의 모발을 잘 말려 두피가 습한 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 역시 두피 위 곰팡이, 비듬 등의 서식을 막고, 또 이로 인한 머릿내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진행 = 권오성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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