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도서는요! 매일 할 일을 미루고나서 후회하시는 분들을 위한 책인데요. 그런분들을 위해서!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자기계발 방법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라는 도서입니다.
저자는 고교 시절 촉망받는 야구선수였다고 하는데요 연습 중 동료의 야구 배트에 얼굴을 정통으로 강타당하는 큰 사고를 당했고, 걸을 수조차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절망에 빠지는 대신 아주 작은 일이라도 찾아 그것을 반복하자고 마음먹었고, 그 후 매일 걷기 연습을 해서 6개월 만에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6년 후에는 대학 최고 남자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이 책을 봤을 때 먼저 저자의 스토리가 제 마음을 확 끌어당겼었는데요. 인생의 나락에서 극복한 저자의 노하우가 궁금해 졌던 책이었습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누구나 깜깜한 동굴같은 시기가 있잖아요. 동굴을 빠져나올 수 있는 노하우 ! 궁금하시죠?
이 책의 특징으로는 저자의 경험을 다양한 과학적 연구 결과와 집약했다는 점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적용 가능한 내용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저자는 더 나은 습관을 세우는 계획에 대해 4가지 법칙을 단계별로 소개해주는데요. 먼저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결심이 분명해야 하고, 두 번째로 매력적이어야 하며, 세 번째로 쉬워야 하고, 네 번째로는 만족스러워 한다는 법칙입니다.
제가 책에서 인상 깊었던 점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보다 기타연습 1분을 하는 것이 낫다. 책을 집어들지 않는 것보다 한 페이지 읽는 것이 낫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적게라도 일하는 것이 낫다라는 내용이었는데요.
습관은 자존감이다 라는 표현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보다는 뭔가를 하다보면 에너지가 생기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확신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 아주 작은 습관은 복리와 같아서 습관도 반복되면서 그 결과가 곱절로 불어나며 어느 순간에는 아주 작은 차이여도, 몇 달 몇 년이 지나면 그 영향력은 어마어마해질 수 있다고하는데요.
이런 작은 준비들이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작은 습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이 책을 읽을 때 드리는 팁으로는, 책에서 와닿는 내용을 나에게 적용시켜서 옆에 계획성 메모를 하며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책을 읽으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습관을 찾아보는 건데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슬럼프’는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관건입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은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통해 슬럼프를 벗어나는 ‘계획’을 세워보시는건 어떨까요?
[진행 = 최서원 아나운서]
자료제공 : 비즈니스 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