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G전자, 화면 두 번 접는 스마트폰 특허 출원
현지시간 11일 LG전자가 세계지적재산권기구에 화면을 두 번 접는 폴더블 스마트폰 특허를 출원했다고 폰아레나가 네덜란드 IT매체 렛츠고디지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2. 일각 “일본 제재에도 폴더블 시장 한국 지배력 막지 못할 것”
미국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 서플라이 체인 컨설턴즈는 일본의 폴더블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FPI) 수출 제재에도 폴더블 패널 시장 성장과 한국의 지배력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3. 애플도 폴더블 시장 뛰어드나 … 불붙는 경쟁
애플도 폴더블 시장에 뛰어드는 모습입니다. 외신은 증권사 UBS 분석을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보다 아이패드의 폴더블 버전을 먼저 출시할 전망이라고 현지시간 7일 보도했습니다.
4. 갤럭시 폴드-메이트X 한중전 이목 집중
그간 결함 논란으로 꾸준히 출시에 제동이 걸렸던 삼성전자 갤럭시폴드가 내달 출시될 가운데 화웨이 메이트X와의 한중전이 펼쳐질 것이란 전망이 나와 이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5. 고동진 사장 “폴더블 세계 최초 타이틀 중요치 않아”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사장은 현지시간 7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폴더블폰 세계 최초 출시 타이틀은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삼성이 잘 했다는 소리를 듣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6. 고동진 사장 “일본 규제 영향으로 이른 시기에 위기 올 수도…”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사장이 스마트폰사업에서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등 영향으로 이른 시일 내에 위기를 맞을 수 있다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7. LG전자, 듀얼스크린 2 선보인다 … 티저 영상 공개
LG전자는 다음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9’에서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듀얼스크린2를 첫 선보일 예정이라며 제품 티저 영상을 12일 함께 공개했습니다.
8. IHS마킷, “삼성전자,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1위”
11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섬성전자는 올해 2분기 7510만 여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해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에 자리했습니다.
9.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외신 호평 이어져 …
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을 공개하자마자 외신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특히, 갤럭시노트10이 초기부터 호평이 이어지면서 주춤했던 스마트폰 사업에 다시 활기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입니다.
10. 이통3사 2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감소 추세
이동통신3사의 2분기 영업이익이 SK텔레콤 3228억 원, KT 2882억 원, LG유플러스 1486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6.95%, 27.8%, 29.6% 감소했습니다.
이것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진행 = 권오성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