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최재혁 기자] 청춘의 찰나의 순간을 볼빨간사춘기만의 온전한 '25'로 채워낸 소녀들의 성장 이야기!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가 10일 오후 새 미니앨범 'Two Five'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총 6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그동안 볼빨간사춘기가 보여주었던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한층 성숙해지고 새로워진 음악적 색깔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워커홀릭'은 세상에 부딪히는 정도가 남들보다 많은 지친 워커홀릭들에게 보내는 메세지를 담은 곡으로, 반복되는 리듬의 뮤트 기타와 베이스 기타 리프, 스트링, 빅 드럼등 다양한 악기의 사운드와 강렬한 보컬로 볼빨간사춘기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그동안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던 볼빨간사춘기가 이번에도 역시 정상에 오를지 그들의 의미 있는 변화와 성장에 귀 기울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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