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ㅣCBCNEWS = 강희영 기자]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으로 과수 피해가 적지 않은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정부가 낙과 수매 등을 통해 지원사격에 나섰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과 협조해 낙과 피해를 입은 과수 6000t을 수매 지원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수매한 낙과는 가공용(사과 300t, 배 4700t)으로 전환하거나 '낙과 팔아주기 운동'(사과 300t, 배 700t)을 통해 특별 판매합니다.
가공용 수매는 태풍 피해 지역 주산지 농협을 중심으로 진행 중입니다. 피해 농가가 재해 보험 손해 평가를 완료하는 즉시 지역 농협에 수매 요청을 할 수 있도록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지속해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함께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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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ㅣ씨비씨뉴스 = 홍수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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