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부정부패선수권 대회하면 MB싹쓸이”
-명진스님
이명박 대통령 측근 인사들에 대한 비리 의혹과 저축은행 사태 등을 지적하며. 최근 곽 교육감 1억 원 출처 관련으로 언론의 집중 관심 중.
?
?
“학교 안의 모든 사람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
-영화 ‘도가니’로 유명해진 광주 모 학교 교장선생님
이 학교는 성폭력에 가담했던 일부 교사들이 여전히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이 학교홈페이지에는 <학생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예방교육> 실시 사진도 올렸지만, 제대로 됐으려는지...
?
?
“교통사고는 나는 곳에서만 난다”
-관악구 신림동 3년 연속 교통사고 1위에 회자되는 말
교통사고 서울1위, 전국1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학용 의원(민주당)은 “비슷한 지역에서 교통사고가 계속 난다는 것은 관리, 감독상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
?
“(한나라당은) 희한하고 웃기는 당...”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
서울시장출마를 선언한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 ‘후보되면 박근혜 지원을 구할 것’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당 간판이 당 후보를 지원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데”...
?
?
“차르(재정 러시아 시대의 황제)가 4년 만에 귀환했다.”
-푸틴의 복귀를 반대하는 러시아 언론.
푸틴은 전당대회 연설에서 “누가 어떤 직책을 맡을지...메드베데프 대통령과 오래전에 합의했다.”고 밝혀. 인터넷에는 ‘정말 마피아 티를 팍팍낸다’는 반응이 돌라오기도.
?
?
“이제야 말할 수 있지만...”
-군입대를 결정한 가수 비
군미필자로서 해외여행과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아왔다면서. 한 인터뷰에서 ‘(군입대가) 늦어서 죄송하다’고 하기도. 올해 비의 나이는 30세(82년생).
?
?
“현빈이 왜 울었대요?” “군대오니 별 더러운 꼴 다본다고?”
-해병대마라톤대회에 참여한 현빈과 나경원 의원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본 네티즌.
이날 해병대마라톤대회는 ‘현빈마케팅’으로 뜨거웠다고. 한 여성 트위터러는 ‘현빈 지못미~~’라며 울상.
?
?
‘저만 몰랐어요’
-금융감독원 관련 유행어
한 회계법인이 영업정지 된 저축은행들의 불법대출 정황을 수차례 밝혔음에도 금융감독원이 이를 몰랐다는 사실을 비꼬며. 한 네티즌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각 금융회사의 감사나 임원들이 금감원출신”이라는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