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 솔로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강다니엘은 재밌는 사진을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강다니엘은 삼일전 말레이시아 팬미팅에 대해 고마움을 인스타그램에 표시한 것인데요.
강다니엘은 "어두운 세상에 빛이 되어줘서 고마워요"라는 종이를 든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13일자에는 강다니엘 타이베이 미팅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강다니엘은 말레이시아와 비슷한 포즈를 취했지만 감사 문구가 달랐습니다. 타이베이 감사문구는 "우리한테 열심히 달려와줘서 고마워"라는 글이었습니다.
강다니엘은 영화 러브액추얼리 주인공처럼 간절한 마음을 스케치북 프로포즈로 재연한 것입니다.
강다니엘은 타이페이 말레이시아에서 다른 패션 컬러를 보여줬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푸른 빛을 , 타이베이에서는 쪽빛을 착용했습니다.
'푸른 청년' 강다니엘은 회화적(繪畵的)입니다. 다른 빛이 침범할 수 없는 외유내강형의 원색입니다.
다부지면서도 부드러움을 잃지 않는 따스함이 있습니다. 강다니엘은 눈빛이 매우 깊은데요. 푸르름이 잘 어울린다는 것은 강다니엘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와 푸르름은 매우 좋은 하모니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건실하고 반듯한 이미지를 강화해줍니다. 또 존재감을 드러내는데도 더욱 선명하게 느껴지게 합니다. 푸른 빛의 이 아우라는 강다니엘이 아니면 효과를 갖기가 어렵습니다.
팬들을 향해 열린 마음은 비어있어 항상 채울 준비가 되어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강다니엘은 최근 시련을 통해 거듭남을 느꼈다고 토로한 바 있습니다.
강다니엘은 소속사 문제로 곤란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한 분쟁은 활발한 활동을 하는데 저해요소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분쟁적인 상황은 강다니엘의 성장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성장통을 통해 강다니엘은 많은 변화를 보여줬습니다.
강다니엘은 영화에 대한 사랑이 매우 남다릅니다. 그의 회화성의 근원은 어쩌면 스크린인줄도 모릅니다. 영화에 대한 남다른 열망은 천편의 영화를 섭렵했다는 것만봐도 알 수 있습니다.
영화와 강다니엘은 떨어뜨릴 수 없는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영화를 지니고 다닌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천편’에 대한 논란은 사실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엽말단적인 팩트 체크는 의미가 없습니다.
천편의 영화라는 ‘예술혼’을 직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강다니엘의 더 넓어질 행보를 고려한다면 이 영화 천편의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능성으로 뭉쳐진 ‘푸른 청년’의 아우라가 이러한 예술혼과 제대로 접목된다면 폭발력이 더욱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행ㅣCBC뉴스 = 홍수연 아나운서]